안녕하세요! 엄알비안입니다.

그 동안 엄알비 내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았기에 전해드릴 후기가 매우 많은데요,

12월 11일, 강서구에 위치한 등명중학교에서 이우빈 멘토의 멘토링 강연이 있었습니다.

엄알비는 학원들 뿐 만 아니라 학교들에도, 우리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답니다.

게시판에 공지된 내용을 보니 아이들이 큰 기대를 안고 시청각실로 삼삼오오 모여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엄알비 소속 서울대 멘토`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정말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지난 4개월동안, 정말 많은 어머님들과 학생들을 만났네요!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경계^^를 풀고, 저 형 혹은 오빠가 여기 와서 무슨 잔소리를 하려고 하지~?라는 생각 보다는

편안하고 열린 마음으로 강연을 들어줄 것을 당부하는 이우빈 멘토.

아이들의 눈빛이 금세 초롱초롱해집니다.

어머님들이 계신 자리가 아니기에 조금 더 같은 눈높이에서 강연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우빈 멘토.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많은 학생들의 마음, 그리고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이우빈 멘토입니다.

학생들 하나하나 눈을 맞추며 멘토링을 진행합니다. 조금이나마 변화가 일어나는 것, 그것이 바로 절반의 성공 아닐까요?

학교라는 공간에 가면 확실히 다른 장소에 가면 느낄 수 없는 순수함과 에너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멘토들은 장소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협조해주신 등명중학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