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 너무 일찍 왔군~ 했는데 조금 지나니 인상 좋으신 남자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살짝 저분이신가~~ 하는 생각이 들어 엄알비 싸이트 들어와서 사진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싸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찾고 있었는데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혹시 엄알비 멘토 받으러 오셨냐구~

아이들을 데리고 올라가셔서 본인의 얘기를 많이 해 주셨더라고요

얼마나 공부를 해야하는지 얼만큼 잠을 잤는지

그러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공부의 방법은 분할법을 알려주시고 아이에게도 해 보라고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해 주셨더군요

아이는 살짝 사춘기가 온 때라 그런지 모든것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지는 않는것 같더라고요

멘토님이 해주신 말들을 얘기해주며 끝에는 항상 난 못할꺼 같아라고 말하더니

그래도 친구와 둘이 얘기하며

"더이상 주말을 없다 월화수목금금금 이라고 했쟎아"라고도 하고

수학 문제집을 꺼내 분할법으로 나누어서 해야할 분량을 체크하는걸보면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지는 그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서 좋은 자극제가 된거 같습니다

바쁜 시간 내 주셔서 아이에게 주옥같은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 이우빈 멘토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