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설명회 리포터맘 취재] 현 중2,3 입시 전략 설명회-목동명인학원(대치명인학원/목동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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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이맘 댓글 1건 조회 769회 작성일 17-09-12 11:16본문
2017년 9월 11일 현중2,3학년을 위한 설명회가 있다고 해서 대치명인학원 목동 분원인 목동 명인학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달 교육부가 2021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면서 현 중3학생들은 학교 교육은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수업을 받게 되고 반면 수능은 현재와 같은 과정으로 치르게 되면서 현 중3학생들은 학교 수업 따로, 수능 준비를 따로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3들을 위한 국영수 과목별 공부법과 입시전략에 관한 내용이여서 엄알비맘들과 공유하고자 후기를 올립니다.
【현 중2,3을 위한 2021 이후 입시 전략 설명회】
<국어- 김경덕 선생님(메가스터디 10년 강의)>
원하는 것을 보지 말고 보이는 것을 보라! (현실을 직시해야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중3국어 100점은 흔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00점은 거의 없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중3기준으로 고1이 된 아이들을 보면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
☆ 타산지석: 타인의 실수를 본보기로 삼다.
☆ 환골탈태: 타인의 장점과 성공을 본보기로 삼다.
▶환골탈태가 되기 위해서는 타산지석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
▶국어공부는 의미학습을 통해 직관력을 키우는 것이다.
▶국어는 문학이 아니다. ( 수능에서 문학은 38%, 나머지 62%는 화작문과 독서이며 내신에서도 문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50%다. )
▶국어에서 선행은 세부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공부하는 것보다 앞으로 활용 가능한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어학습에서 중요한 것
★ 학습 목표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 고1 국어학습의 선행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 예비 고1때 어휘의 원개념 뿐만 아니라 유사개념까지 꼼꼼히 학습해 둬야 내신을 잘 대비할 수 있다.
(중학교 시험은 원개념어 중심이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유사개념어 중심이다.)
★ 예비 고1때는 작품을 공부하지 말고 개념부터 공부해야 한다. 개념을 공부하기 위해 작품을 공부하는 것이다.
★ 논리를 학습해야 한다.
<수학- 양진영 선생님(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수리영역 강사)>
▶수학은 완전학습이 중요하다.
▶첫 단추를 잘 키워야 한다. 즉, 개념이 중요하다.
▶2015교육과정에서 달라진 것은 수학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범위가 축소되었다는 것은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5교육과정에서 수학은 미적분Ⅰ,Ⅱ 가 미적분으로, 기하와 벡터는 기하로 명칭 및 내용 요소가 바뀌었다. 이에 따른다면 기하는 출제범위에서 제외되어 자연계열은 수학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인문계열은 오히려 부담이 늘어난다.
(기하와 백터의 공부량이 절반으로 축소되었다. 반면, 미적분 분량이 늘어났으니 미적분은 심화까지 학습해야 한다.)
▶2015학년도 개정교육과정 수학의 포인트는 개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그러므로 증명까지 완벽하게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 강의를 절대 짜깁기해서 듣지 마라.
(배우는 순서가 바뀌면서 공식의 유도과정이나 용어가 바뀐 것이 많고 삭제되거나 추가된 개념도 있다.)
▶수학은 절대평가 과목이 되기 어렵다. 다른 과목보다도 변별력을 두기 손쉬운 과목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예비 고1 수학개념학습은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의 그래프, 경우의 수는 완벽하게 완전학습을 해야 선택학습을 들어가도 이해가 되는 파트이다.. 이 부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내신 시험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며 고3이 되어서도 어려워하는 단원들이다. )
★학습시기: 3월 전 고1 과정을 증명까지 완벽하게 완전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학습법: 개념공부는 롤플레이 공부법으로 하자. (수학적 지식은 아는 것 같은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수학오답카드를 이용하자.( 카드를 항상 들고 다니며 생각하자.)
<영어-이호민 선생님, 황인환 선생님>
▶영어가 절대평가가 되었다고 해서 수능 영어가 결코 쉽지는 않다. (9월 모의고사 결과 영어가 어려웠음.)
▶수시가 늘어나면서 내신이 중요해졌다. 영어 내신의 형태가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다.
▶서술형 문제로 빈칸 추론 문제가 많이 나온다. 내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텍스트 30~50개 정도 달달 외우게 한다.)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문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
▶어려운 내신을 위해서는 적어도 문법적인 기초는 다져야 한다.
▶고등 문법 기초는 중등 문법과 달리 독해를 위한 문법, 독해를 위한 어휘 공부가 필수이다.
※목동지역 학교별 내신 영어 문제의 난이도 및 출제유형
★한가람고: 영어 문제는 목동 지역에서 제일 어렵다./자체교재에서 변형 문제들이 나온다.
★양정고: 어휘집의 문제들이 어렵다. 아주 세세히 공부해야 한다.
★진명여고: 시험 범위가 넓다. 외부 지문 2~3문항이 나온다.
★강서고: 45~47문제가 출제되어 시간이 부족하다. 외부지문 3문항 정도 나온다.
★대일고: 영어 문제가 목동권내에서는 다른 학교에 비해 쉽게 출제 되는 편이다. 외부지문이 4문항 정도가 나온다. 범위가 넓다.
★신목고: 외부지문 3문항, 교과서 4단원, 모의고사 2지문 정도 변형해서 문제가 나온다.
<이종환 명인학원 입시연구소장-현 중3을 위한 2021 이후 입시 전략 설명회>
■수능개편안 1년 유예 후 전망과 입시 쟁점
☞수능개편안 1년 유예 이유: 대입3년 예고제에 따라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된 2021수능 개편 시안에 대한 여론 수렴과정에서 고교 교육 정상화 등 미래지향적 대입정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많았고 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기 때문에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향후 수능 개편 계획: 논의와 대입제도 개선에 대한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고교 학점제, 내신 성취평가제, 고교교육 정상화 방안 및 대입정책 등을 포괄하는 새 정부교육 개혁방안을 2018년 8월까지 마련할 계획.
☞2021학년도 수능은 현행 수능체제 과목과 동일한 체제로 출제되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의 학습량을 고려하여 2018년 2월에 수능 출제범위를 설정하겠다고 한다.
(2015개정안에 있는 진로 선택과목은 수능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 1학년 때 학습하는 수학이 수능 범위에 들어갈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2021학년도 수능은 현행 수능과 동일하다.
☞통합사회, 통합과학에 두려움을 갖지는 말자. 수능 과목에서는 빠지게 된다. 그러나 학생부 위주 전형이 확대 되고 있으므로 내신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현 중3은 원래 지원하려고 했던 학교로 지원하라!
※현 중2는 고민을 할 필요성이 있다.
★외고,자사고 우선 선발권 폐지에 의해 2019학년도 고입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대입제도의 변화 방향에 따라 다각적인 분석으로 고교 선택을 해야 한다.
(위 내용은 명인학원에서 배부한 2021 대입 가이드 북 일부를 참조했습니다.)
교육부가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현재 중3학생들과 중2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수능 개편안이 현재 중3에서 중2로 내려가게 된거죠. 그런데 중3학생들은 2015개정교육과정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게 되어 교육과정과 수능 체제가 불일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많은 의견들과 논의가 지속되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런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국, 수, 영 기초를 탄탄하게 하고 대학 입시 전형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는 학생부 전형을 대비해 더욱 더중요해진 내신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엄알비맘들께서도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이 게시물은 엄알비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경우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댓글목록
turtle님의 댓글
turtle 작성일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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