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스토리

저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 과목과 경제 과목을 좋아하여 이 두 가지 과목을 접목시킬 수 있는 금융시장에서 일하기를 꿈꾸어 왔습니다. 이에 걸맞은 능력을 갖추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지원하게 되었고, 현재는 꿈에 그리던 과에서 재 미래를 찾고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방법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국어 모의고사를 보았는데 중학교 때의 국어와는 달라서였는지 형편없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닥치는 대로 국어 문제집을 풀고 ebs 언어 영역 인강도 들어보았는데 모의고사 점수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은 부족한 ‘독해력’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문제를 풀기 보다는 지문을 진득히 분석하고 어떤 구조로 글이 쓰여져 있는지를 파악했습니다. 수능 기출 지문들을 문제를 전혀 풀지 않고 먼저 완벽하게 내가 알기 쉬운 구조로 분해하는 훈련을 먼저 한 후 문제를 푸니 확실히 점수가 오르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공부 코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자이스토리 언어 교재를 구입하여 문제를 풀지 않고 지문 분석을 우선시했습니다. 그리고 내신 공부에 주력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목동 투시안 학원을 다녔습니다.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숙제로 하루에 비문학 지문 몇 개, 문학 지문 몇 개, 화작문 몇 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독해력 훈련 외에도 문제풀이도 하며 문제풀이 요령도 나름대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이문자 선생님의 그룹과외형식의 학원을 다녔습니다. ( 1223동에서 했음) 여기서는 ebs 연계문제집들을 모두 풀고, 수능에 나올법한 지문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연계 변형 문제집들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막판에는 강남에서 강남 대성학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막판 준비를 하여 수능을 보았습니다.

교재 Best 3

박광일 훈련도감 문학 – 문학을 해석하는 법을 잘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맥락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해석하는 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배경지식을 늘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재미있으셔서 자칫 따분할 수 있는 국어 공부를 즐기며 할 수 있었습니다.

Ebs 시리즈 – 국어는 ebs 연계를 가장 체감하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연계를 생각하며 공부를 열심히 했던 책들입니다. 특히 문학은 아는 지문이 나와야 심적으로 안정되기 떄문에 여러 번 반복하여 지문을 분석했습니다.

마더텅 – 좋은 기출문제집입니다. 자이스토리와 달리 기출 1회를 시간에 맞추어 풀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국어는 평가원이 내는 유형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좋기에 여러 번 반복해 풀었습니다

다녔던 학원과 가르쳐준 선생님

박광일 선생님 (강남대성) – 비문학 지문을 매우 빠르게 필요한 정보만을 뽑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학의 경우 배경지식을 빠르게 늘릴 수 있었고 문제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사용했던 교재

Ebs 수능 연계교재 4권, 훈련도감, 스토리 투시안 자체 교재, 마더텅,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