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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중등]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입시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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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아엄마 댓글 5건 조회 640회 작성일 16-1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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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입시의 관점

Ⅰ 제일 먼저 교육부의 입시정책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1. 수능 난이도

- 요 몇년간 물수능이란 말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불수능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불수능...아닙니다. 실제로 만점자도 나왔고 평소 모의고사 실력 1등급초반 최상위권들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1등급후반 ~ 2또는 3등급초반을 왔다갔다 했던 학생들 중 폭락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불수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내년수능은 이번에 좀 어려웠으니 다시 쉬워질까요? 아님 이젠 어려워지는걸로 가자...하면서 더욱 어렵게 나올까요? 사실 그 누구도 예측불가합니다.

결국 공부는 좀더 깊게 난이도가 있는 심화학습을 해야만 수능 난이도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2. 지역 인재 전형 증가

- 지역인재 전형이 해당되는 대학은 주로 지방대입니다. 보통 강남권에서는 그다지 지원하지 않으므로 지역인재 인원 모집이

증가한다 하여도 그다지 타격을 입을 일은 없지만 이것은 문과일때의 경우고 이과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이과는 의치한 희망자가 많은데 의치한은 지역불문이죠? 그렇다면 강남권이라도 이과학생의 경우라면 지역인재전형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고민이 될수도 있습니다

3.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증가

- 공교육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학종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학종이 대세가 되어 가면서 점차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신이 탄탄하지 않다면 아무리 화려한 비교과가 있다 하더라도 써먹을데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각기 다른 고교에서 내신 등급이 같은 학생들은 동일한 수준일까요? 분명 고교간 서열이 존재 합니다. 특목/자사고라고 하여 내신이 나쁜데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우대해 줄까요? 물론 대학도 학교차이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6등급이하로 넘어간다면 학종으로의 대입은 쉽다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고교선택에 따른 학습전략]

Ⅰ 계열 선택

1. 고교선택시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학생의 계열 선택입니다. 이 때 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원하는 계열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2. 반드시 충분한 대화 후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Ⅱ 학교선택

1. 특목/자사고 선택 : 각 계열별로 원하는 특목/자사고 등이 있다면 우선 준비를 하고 고교입시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2. 일반고 선택

- 계열은 선택했으니 학교분석을 해야합니다.

- A학교는 SKY 입결이 좋대....이런것을 기준으로 삼기 보다는 내 아이의 계열 중심으로 희망하는 학교,학과를 염두에 두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 희망계열의 학급수가 많은 학교가 좋습니다

- 수시형? 정시형? : 학생 본인이 중학생때 판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어렵긴 하지만, 중등 내내 잘 살피셔서

파악을 하신 후 정시형 고교와 수시형 고교 중에서 해당하는 학교를 선택합니다.

Ⅲ. 고교 선택후 할일

1. 특목 및 자사고

- 합격하면 우선 입학할 학교의 교육과정을 파악 하셔야 합니다. 과목별 이수단위는 기본이고 입학할 학교의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좋겠죠?

- 선행 및 심화학습 : 가장 비중이 큰 과목부터 입학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도입부에도 말씀 드렸지만 난이도 있게 심화로

대비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특목 자사고라 할지라도 내신 6등급 이하로 내려가면? 수시전형으로 대입 성공은 어려워집니다.

- 즉, 특목 자사고 입학 예정이라면 입학 후 적절한 내신등급 유지를 위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 특목 및 자사고 입학 후 6등급 아래로 내려갔다면? 우선 교우관계/학교가 좋은가? 싫은가?를 물어봅니다

: "학교생활도 즐겁고 친구들도 너무 좋다" 라고 학생이 대답한다면 모든 비교과 활동을 그만두게 하고 내신에 집중하여

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특목 자사고의 많은 활동들, R & E등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내신을 올리는데 초집중을 하십시요

: "친구도 싫고 학교가기도 싫다" 라고 학생이 대답한다면 일반고로 전학을 해야합니다. 의외로 적응을 못하는 학생수가

꽤 된다고 합니다. 사실 중학교때까지는 전교권인 학생들이 대다수였을텐데 특목 자사고로 진학 후 생전 처음보는

숫자들이 성적표에 기재되고....하는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견디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면 과감히 바꿔주는 것이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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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평생감사님의 댓글

평생감사 작성일 16-12-17 08:04

꼼꼼히 두 번 읽어보았어요. 중1 학부모인 제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공부좀님의 댓글

공부좀 작성일 16-12-28 21:3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삼동사모님의 댓글

역삼동사모 작성일 16-12-31 11:40

좋은 정보 감사사합니다.

모즈님의 댓글

모즈 작성일 17-01-10 16:02

궁금했던 부분들이였는데..좋은정보 감사해요~

ygo1112님의 댓글

ygo1112 작성일 17-06-14 11:2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