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드시겠어요.

제 큰 아이와 경우가 비슷한것 같아서 제 경험담을 올려 드릴까 해요.

큰 아이가 자공고를 다녔습니다.

장단점을 말씀드려 볼까 해요...

큰 아이 같은 경우 반에서 중간 정도 성적이 항상 나왔어요.

전 과목 과외(과외 전문업체)에 학습 컨설팅까지 붙였습니다.

비용은 사실 부모가 자식 공부시키는데 고등학교 딱 1년 2년 뒷바라지 못하겠나 싶은 생각에 돈 많이 들여 학원이고 과외고 다 시켰습니다.

사교육비 안 들이고 공부 시킬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지만 내 자식한테는 해당사항이 안 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학교 내신 등급 따는 데는 실패했고 반에서 등급 깔아 주는 아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공부 분위기(내신이 높은 학교)가 있는 학교에 보내 놓으니 나중에 정시에 유리한 점이 있었어요. 학종은 사실 아이가 열심히만 하면 요즘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잘 써 주십니다.

제 아이 같은 경우 응급구조학과 위주로 봉사활동과 독서기록 등 학종을 관리했습니다.

학종 관리 잘 해 놓고 영어와 국어에 올인 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영어는 힘들기는 하지만 억지로라도 시켜서 등급을 올려 놓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둘째는 길벗으로 영어 보내고 있고, 큰 아이는 한해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저는 중1딸이 있고 광명에 거주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울애가 공부를 못하는 편이 아닌데, 지역이 이렇다 보니 목동으로 들어가야하나

특목이나 자사고를 보내야하나....그런데 막상 자사고 보낸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여간해서는 경쟁때문에 점수가 안나와서 애도 고생, 돈은 들대로 든다고...

일반고에서  상위권 해야할지, 그래도 특목을 가서 정시를 노려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특목이 메트로님 말대로 학종을 잘 쓸수 있고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선택과목의 질이라든지 그런것이 잘 되어 있어서

더 끌리긴 합니다 암튼 이러나 저러나 공부는 해두는 것이 이득이라

저도 영어 수학 학원 고민하다가 지인 소개로 목동에 길벗아카데미 다니는데

샘이 열성적이고 애도 잘 적응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둘째가 몇학년인가요? 어느샘한테 배우고 있는지, 수학 샘에 대한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하.. 길벗 목동엄마들 한테 어떤 이미지 인지 아실텐데  영업방식을 바꾸던지 같은 날  왠 길벗추천댓글 작업을 두개나 ㅎㅎㅎ 너무 타나요

그러니까요~ 가만히 있든가... 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저렇게 다 티나게 작업을 하는지 참나

ㅎㅎ그냥 지나치려다 공감웃음 한번 짓고 갑니다.

길벗 아직도 저렇게 알바 시키나봐요. 목동 처음 와서 아무 정보도 모르고 댓글 보고 길벗 보냈다가 허걱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그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