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3일에 박효수 멘토님,  이우빈 멘토님께 멘토링받고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꿈도 없고 공부도 점점 하기 싫어진 사춘기 정점의 우리 중2  딸 때문에

여러 강연들도 기웃거리고 서적도 뒤적이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보가 넘쳐났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정작 아이는 엄마 말에 귀를 닫고 있었구요^^

그러다 딸 친구 맘께서 엄알비를 알려주시며 같이 멘토링을 받자 하셔서,  친구랑 놀겸 멘토링

받으러 가자고 아이를 살살 꼬셔서 데려갔었어요.

속으로는 아이가 또 건성으로 듣고 별 감흥을 받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끝나고 아이의 환한 얼굴을 보고 다행이다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우빈 멘토님께 전수(^^)받은 비법 들을 줄줄 읊으며 자기도 신기해 하더군요.

지난 겨울에 캠프가서도 공부법이며 진로 관련해서 멘토들에게 강의를 들었었는데 별 관심 없어 했거든요^^

스스로 분할법, 영단어 암기법 등등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포스트 잇에 써서 책상앞에 붙혀 놓았습니다.

아직은 제대로 시작하지 않고 있지만 곧 실행에 옮길 것 같아요..뭔가 스스로 하려는 모습이 보인달까요^^

아이들이 멘토링 받는 동안 엄마들은 박효수 멘토님께 엄알비에 관한 전반적 얘기도 듣고, 진로에 대해서도 가슴에 와닿는

말씀 잘 들었구요.  중간중간 감탄하며..ㅎㅎ 멘토님 얘기 들으면서 앞으로 엄알비에서 진행될 프로그램들이 너무너무 기다려

졌습니다.  멘토님들도 바쁘시겠지만 마음 급한 엄마들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진로관련 프로그램 진행 부탁드립니다^^

사실,  무료 상품에 포인트 준다고 해도 댓글 조차 달지 않는 게으른 맘인데

두 분 멘토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후기라도 남겨 고마운 마음 전하려고 합니다.

멘토링 너무 감사했구요..아직 멘토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 좋은 기회 놓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목동맘들은 축복받은거 같아요..이런 좋은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ㅎㅎ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엄알비~번창하세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