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와 항공대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공사 출신, 파일럿 출신 멘토들을 직접 인터뷰한 스토리입니다!

 

1. 공사 (공군장교)

 

나는 공군 장교야.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의 지휘관이지

 

나는 육상을 지키는 육군, 바다를 지키는 해군과 함께 우리나라 하늘을 지키는 공군 장교야. 나는 겸손한 자세로 비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비행기술을 과신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유지하고자 노력해.  

국가의 안보를 위해 일하는 군인의 기개와 위상을 동경했어.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전투기들. 옛날 복엽기 부터 최신예 전투기까지 모든 것들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었지

나는 베테랑 조종사이지만, 한번은 생사를 오가는 아찔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2001년 6월  F-16전투기로 야간 비행훈련 중이었어. 그런데 전투기가 경북 안동 상공에서 기체 결함으로 엔진이 멎어버린 거야. 연기가 솟아 오르면서 추진력을 잃었지. 그 순간 나는 `민가를 피해 탈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회마을로 추락하던 기체의 기수를 산으로 돌린 뒤 추락 직전 탈출 했어. 나의 노력 덕분에 결국 인명피해, 재산 피해 없이 안전하게 상황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지. 

이후, 나는 그 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군 최고의 조종사로 국방부장관의 표창상을 받았어. 

우리나라 하늘을 지키고, 국민과 나라에 충성하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야.  

 

나는 보통 3가지 정도의 다른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고 비행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흥미로울 수밖에 없지.

 

공군 장교로서, 그리고 또 사회의 리더로서 불우이웃을 돕는 등 나는 봉사활동을 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너도 한번 공군장교로서의 꿈을 키우면 좋겠다!! 

 

공군장교: 본 직업의 5-10년차 연봉은 1억 미만이며, 하지만 매우 안정적입니다. 또한 본 직업을 가진 분들의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 업에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공군사관학교을 졸업할 경우 보통 대령까지는 무난하게 가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2. 파일럿

 

나는 항공기조종사야. 세상에 단 3%밖에 없는 하늘을 나는 사람이지

 

 

나는 항공기에 승객을 태우고,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일을 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조종하는 업무와 기내 총괄책임이 내 업무야.

나는 어려서부터 모형 비행기를 조립하고, 날려보는 걸 너무 좋아했어. 그때부터 나는 어른이 되면 꼭 항공기 조종사가 되겠다며 꿈을 키웠지!

나는 US에어웨이 소속 1549편 조종사야.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서 이륙을 했지.

새 무리가 지나가면서 기체에 충돌하는게 느껴졌었어. 불과 1분전에 이륙했지만 새와 몇번의 충돌로 엔진 두개가 다 멈춰버렸어.

공항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판단한 나는 기장으로써 결단을 내렸어. 허드슨강에 비상착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최대한 강과 수평을 이루며 착륙을 시도했어. 결국 성공했어! 기적처럼 아무 사망자도 없이, 경미한 부상으로 모두 구출됐어!

나는 기적을 만든 항공기 조종사로 불리게 되었고, 타임지에서 선정 올해의 100인에 뽑혔어.  그저 최선을 다한 것 뿐이었지만 정말 뿌듯해

이 직업의 안정도는 매우 높은 편이며 전망 역시 매우 밝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업 평균 연봉도 전체 평균에 비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새로운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새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하고 있어.

장시간 비행에도 지치지 않는 강인한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지.

새로 나온 항공기 모델을 구경다니거나 그 외의 운송수단의 신제품을 알아보고 있어.

내가 하는 일은 소비자가 원할 때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휴가보다는 내 일에 헌신하는 경우가 많아.  

 

 효수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