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예비중등맘을 위한(3) 자유학기제 교내행사의 참여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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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jala 댓글 2건 조회 430회 작성일 15-11-24 22:50본문
생활기록부 스펙을 꽉꽉 채우기 위해서,
학교마다 교내대회..참여, 수상...등에 대한 쟁탈전이
눈물겹도록, 치열합니다.
이또한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양적인 것에 승부를 건다거나,
생기부에 상장 하나 더 입력하게끔 하려고
눈물들 납니다.
특목이나 자사고를 바라볼수록 그 양상은
더 심해지고요.
일반고가 목표인 경우에도 완전히 간과하는 건 위험합니다
고교 가서 대입준비할때 똑같은 과정이므로
적정수준에서 이것저것 체험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지금은 학교마다 과열되어 있는듯 하구요.
그러나 특목이나 자사, 그리고 양정고 한가람고....등, 고입에는
교내수상 삭제하고 서류제출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학부모들은 불안해서 다 하지요...
아무리 학교설명회에서 아니라고 해도 안믿고요,
학원에서는 ....어찌되었든, 인증시험이나 교내수상실적
특목 자사고에서 어떤 식으로든 다 몰래몰래 본다든지...
면접에서 수상기록이나, 인증시험등을 유도해낸다든지
생기부에 은근슬쩍 (직접 표시는 no) 간접서술 한다든지 ...
식으로.....말씀하기도 해요.
제가 학교서 직접 들은 설명회의
느낌은 그런것과는 좀 거리가....
그러나 판단은 어머님들이 하시고...
교내행사, 대회....에 너무 많이
산발적으로 이것저것 다 하는 것도
에너지 축내는 지름길이기도 하니
본인의 진로나 정말 관심있는 분야에
지나치지 않게 참석하는 것이
공부에도 큰 방해가 아니될듯 하네요.
그래도 이것저것 생기부에 올라간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시고 싶다면 말릴수가 없지요.
참고로 우리 아이도 교내대회 참가해서
수상한 적도 있고 수상안한 적도 있지만,
수상했던것은 ....이루다 구체적으로 말할숭 없으나,
1등 했었음에도 별의미가 없었구요.
같이 하는 팀원들도 중요한게...
가치관이 안맞으면...너무 힘듭니다.
수상은 못했지만,
아이들끼리 순수하게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배워나가는게 정말 많더군요.
일종의 타협과 협업과정...어려움 극복과정 등....
아무도 상도 안주고 인정해주지도 않았지만
겉만 번지르르한 1등상보다 오히려 전 후자쪽에...
아직 세상이 후자쪽을 높이 살만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곧 갑자기 많이 바뀔것 같은...
뉴스들이 속속들이 미디어에 비치네요.
댓글목록
평생감사님의 댓글
평생감사 작성일
엊그제 학원 설명회에서는 학교선생님들 자주 찾아뵙고 좋은 관계 유지하라고 조언하던데요...
중학교 담임선생님 외에 각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모두 잘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저는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 아이가 평범해서 그런지 담임선생님과 면담해도 다 잘 하고 있다, 아무 문제 없다 이렇게 크게 둥글게 이야기하시니, 면담의 중요성을 모르겠더라구요.)
najala님의 댓글
najala 작성일평생감사님, 저도 첫째때메 지긍 정신이 하나없어서^^, 곧 연락드리께요, 응급처치가 필요하실듯 한 느낌이^^, 웃으셔요~, 넘 조급해하지 마시고요~, 지금 못쫓아간다고 큰일 안나요~, 차근차근..그래도 급한맘 충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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