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예비고1인 남학생 3명이 오늘 이우빈 멘토님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멘토링이라는 조금은 낯설고, 어색한 만남을 앞두고...

왜 만나야 되느냐고, 만나서 도대체 무얼 하냐고 묻던 아이들이.

오늘 만남이 끝난후에는 오길 잘했다고...

이우빈 멘토님 만나길 참~ 잘했다고 반짝이는 눈빛으로 말할때~

저희 엄마들의 가슴이 찡~ 했답니다!

아~! 통했구나!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구나!

멘토링의 힘이 이런거구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감사함이 절로 밀려왔습니다.

아이들이 멘토님의 지난 라이프스토리를 들을 때 너무너무 집중해서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영화 같은 삶도 존재하는 구나 하고 느꼈다고 하네요.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시고,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목표를 이루신 멘토님의 이야기가

이곳 목동에서 학교와 집, 학원을 쳇바퀴처럼 돌면서 엄마가 하라는 데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치 딴 세상 이야기처럼 신선한 충격이었나 봅니다.

알려주신 공부법도 열심히 적용해서 해 나가겠다고 합니다.

분할법과 오답노트 활용법 머리속에 콕 박혔다고 합니다.

굳은 의지가 있으면 못할게 없다는 멘토님의 말씀도 가슴에 잘~ 새긴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의 터널을 벗어나려 애쓰는 저희 아이들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이~ 절묘한 시점에 멘토링을 받게 되어서 더없는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부모의 잔소리가 아닌, 실재하는 누군가의 경험치를 통해 듣는 이야기여서 더 아이들이 몰입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실재하는 누군가가 멋지고 잘생긴 서울대 형님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오늘 멘토링은 저희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수립, 공부방법등을 멘토님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신 이우빈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학부모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주신 김용혁 멘토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