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수 멘토님 진로자소서 멘토링 후기입니다. > 중등

멘토링 박효수 멘토님 진로자소서 멘토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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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jala 댓글 6건 조회 421회 작성일 15-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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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수 멘토님 어제 2시간 넘게 인상적인 진로 자소서 멘토링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었겠지만, 아이에게 환경변화를 어떻게 주어야 할지.....자식교육에서의 저의 KEY WORD도 발견한 시간이 된것 같아 무척 값진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비용을 지불하고 멘토 받는 것과는 색깔도 VIEW POINT도많이 달라서 무척 참신했구요.

무엇보다 ...다른 사비용 들인 진로, 자소서 GUIDE 와는 다르게 젋은 분의 GRIT 이 임팩트있게 전해지더군요.

이것저것 자세한 멘토님의 인생역전 이야기는 좀 뒤로 미루구요,(이또한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짧게 응축해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고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세상에서 여태까지 존재하지 않은것을, 문제해결 의식을 가지고 창조하는것

진로의 테마를 구체적으로 한가지 잡다보면(엄연히 말하면 잡는 것이 아니고 잡히는 것이네요,내가 미치도록 팔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하게 되어...자동적으로 열정이 생기니까요) 공부에 대한 불안감이 아닌,

주변의 성적의 석차에서 오는 불안이나, 부모, 대학....이런 주변적인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전차같이 돌파하는 힘을 가지고 그 분야에 전력질주할 수 있다.....

공부는 그 열정의 수단으로서 움직여지기 때문에, 공부가 힘들어지지 않는다. 그거네요.

멘토님은 그 계기가 정주영 회장이 썼던 책인가? ..라고 하셨는데,

저희 아이에게 그러한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저희 역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로벌요.

국외로 뛰어다니든, 국내에서 하든,

내가 하는 그것이 세계에서 유일한 문제해결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것.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이 아...이 사람이 하는 것은 세계에서 유일무이 한거구나...

생각하게 되는 그런 일.

일의 사이즈가 크든 작든

사업체의 사이즈가 크든 작든,

그건 별상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기부의 스펙.

아주 좋은 말씀 있었습니다.

화려하게 이것저것 꽉찬 스펙이

좋지많은 않다는 말씀.

정량시대에서 정성평가 시대로.

양보다는 질.

모든 학부모님들이 그래도 생기부에

스펙이 많으면 좋지 않냐....물으시는데,

이부분이 너무 안타깝다고도 멘토님 말씀하셨구요.

금쪽같은 시간이었지만 다 담을 수 없어

아쉽네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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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뚱님의 댓글

멀뚱 작성일 15-11-16 12:57

어제 같은 시간에 계셨던 분이네요~~. ㅎㅎ

전 앞을 바라보는 쪽 기준으로 오른쪽 세번째 앉아 있었어요. ㅎㅎ

예비고1 큰 아이 진로 고민 때문에 갔는데, 신선하고 구체적인 강의를 들어서 무척 좋았어요. 끝까지 남아서 여러 말씀 듣고 왔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아이와 얘기 중이예요.ㅎㅎnajala님 좋은 글 많이 봤는데 어제 인사라도 나눌걸 그랬어요~~~

najala님의 댓글

najala 작성일 15-11-16 13:28

아...저보다 선배님이셔요, 뭔가 달랐죠 정말...받아들이기나름이지만...효수멘토님, 젊으시지만 저도 배워요, 전 아들도 아들이지만..

백세시대고..저도 제2의 인생 준비해얄듯 해서..뭐든지..

젊은세대들...효수님 말씀대로 value있는것이면..

저도 배우는게 좋을듯해요, 어쨌든 효수멘토님토 엄마가 백림사원에...한수레의 책과 함께 강제투입해서....책한권에 지금 이렇게된거니...안가신분들은 뭔말인지 모르시겠지만...개인적으로 참 재밌는부분였습니다..멘토님도 결국은 부모의 힘이 있었잖아요, 같이 힘내셔요~~ㅎㅎ

멀뚱님의 댓글

멀뚱 작성일 15-11-16 17:03

ㅎㅎ 그러게요...책 읽은 10개월의 내공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요...

아이들 진로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책도 다 추천해주신다고 말씀하시는데...와~~~ 깜놀했어요...

웬만큼 책 읽은 사람도 각 분야 별로 책을 추천해주긴 쉽지 않은데 말여요. 웬만큼 읽으신 게 아닌듯...진짜 여러차례 놀랐네요...

ㅎㅎ 같이 힘내요~~

najala님의 댓글

najala 작성일 15-11-16 19:24

네네~~; ㅎ,...무튼...효수님도 훌륭한부모님덕에 그리되신것같아요...애키우다가...제가 같이 크는 느낌입니다..^^

나비야님의 댓글

나비야 작성일 15-11-20 22:17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서윤맘님의 댓글

서윤맘 작성일 16-05-03 12:30

내가 제일 좋아하고 열정을 바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세상에서 여태까지 존재하지 않은것을

문제해결 의식을 가지고 창조하는 것

이 말에 답이 있네요.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