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615489

펼쳐보니 배경지식과 간단한 설명이 만화로 되어 있고, 본문은 국어자습서처럼 주석이 달려있습니다

본문까지 보게 하는건 엄마 욕심이고 만화까지만 봐도 좋을것 같아요.

애 책꽂이 정석옆에 참고서처럼 꽂아두지 마시고 식탁위나 거실소파위에 막~ 굴려서 온가족이 들여다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애들 과학이나 가정기술 시간에 새로운거 배우면 엄마 이거 알어 그러면서 우리도 신기한거 가끔 얘기하지 않던가요?

그렇듯 그냥 옛날 고전말이 오늘날 이런 의미라카더라 하면서 가족끼리 키득키득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보의 공유차원에서

 이런책 들여다 보며 보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애들 공부하라고 레이저를 뒷통수에 쏘지 마시고 이책들고 시간보내다 보면 애들도 이게 뭔가 같이 들여다보고...

고등에서 고전이얼마나 어려운지는잘모르지만... 주변분들이 뒤늦게 힘들어하시더군요..

초등때 먼나라이웃나라 읽히던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