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에펠이나 현대월드타워에 소형 그룹식 영어학원이 어떨까 싶네요, 따님 상황에. 찬찬히 따뜻이 보살펴주듯이 봐주시는 여자선생님이면 더 좋을텐데...찾으면 있어요^^, 파리지앙에 매우 젊으신?어리신? 여선생님이 하시는곳두 있는데 이름을 ㅜ..파리지앙도 돌아보시구요.  괜히 사람 많은데 보냈다가...안좋죠 ㅜㅜ

여자아이들의 경우 시험 불안증이 생기면 장염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신경성으로요) 너무 딱하더군요 ㅠㅠ 제 아는 분 따님은 그렇게 시험기간만 되면 아프고 힘들어하더니 대학 진학하고 나니까 그런 증상이 싹 없어졌대요~ 저는 차라리 혼자서 문법서를 훑거나 인강을 받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우리 아이도 학원 다닐만큼 다녔다며 혼자 해보겠다고 해서 저도 지금 지켜보는 중입니다 ㅠㅠ

영어 문법을 외우지 않고 이해시키는 선생님이 있어요. 외우라고 안하니까 좋기도 하지만

애들한테 생각하라고 푸쉬를 많이 해서 생각하는 게 습관이 안되면 처음엔 어려워도 하더라고요.

 

그 선생님 수업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오니까 그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명쌤 영어 라고 검색하시면 되요.

 

저희 애도 영어를 외우기만 하니까, 왜 그런지도 모르다가

고3때 이 선생님 만나서 1달 만에 20점이 올랐어요. 그동안 외웠던 것들이 이해 되니까, 모의고사에서 어법 문제가 제일 쉽다더라고요.

완전 공감된 고민입니다

지금 중1 여학생 문법을 몇번씩 반복을 해도 할때마다 처음 배우는 듯 하는 아이

영어 학원 초등부터 다녔지만 어느 순간 멈쳐버린 듯~~

아이에게 맞는 학원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