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맘들로부터 ...예전부터 엉덩이 붙이는 힘에 대해 많이 들어왔는데....

진짜 시간이 갈수록 그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조금씩 조금씩 아이는 성장해 가는 것 같은데

때로는 그 속도가 빠르지 않아 애가 탈 때도 있는 거 같구요.

큰 아이 키워보고, 작은 아이 키우고 있으니,

큰 아이 키울 때 시행착오....를 작은 아이에게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역시 ....엉덩이 붙이는 힘은, 체력에서 나오는구나....의지도 중요치만요, 라고 

라고 느끼네요, 수영이다 체력관리다 해서 여러가지 운동을 많이 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역시 어릴때에 만들어지는 체력관리 중에 젤 좋은 방법은

땀 뻘뻘 흘리고 볼 빨개질때까지....밖에서 완전 뛰어노는거 그거더라는 생각이 ...

목동에서 그러긴 쉽진 않지만, 초등저학년때까지라도  하루 한시간이라도 정말

열심히 밖에서 뛰면서 논 애들이 기초체력이 좋은 듯도 해요.

어릴 때부터 많은 학원숙제와 스케줄에 떠밀려서

요즘은 초등저학년들도 놀 시간을 빼기가 많지는 않지요

시간이 있어도 놀이터에 애들이 없어서 혼자 놀고요...

하여간 요즘은 작은 아이는 일부러 규칙적으로 열심히 놀리고 있네요.

태권도나 다른 운동도 좋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땅을 쿵쿵 밟으며 자유롭게

원하는 바깥놀이 하면서 놀때 보면....뭔가 다른게 느껴져셔요,

또래 친구들이 학원 가서 안보여서 ㅠ  종종 한살 아래 동생들과도

놀고....ㅠ  그것이 아쉽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이것만큼 기초체력

강화시켜 주는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