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유] 국어와 독서 강연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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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댓글 8건 조회 517회 작성일 17-05-31 12:30본문
결국 수과학이 모자란다기 보다 독해력, 즉 국어 능력이
부족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참 이 국어란 과목은 공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고3 가서 국어가 발목을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수능 국어 지문도 잘 보면
내용이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길다는것 너무 길다는것 때문에
학생들은 보자마자 멘붕이 옵니다
어릴때부터 수과학에 집중한 관계로
사고의 불균형이 오고
요즘 스맛폰이다 채팅이다 할때 보면
문장을 쓰는 일은 거의 없고 줄임말,초성등등
짧게만 가려고 하니 긴 지문을 읽어 낼 인내심도
없습니다
고등가서 발등에 불떨어져서 해보지만
국어실력은 하루아침에 오르지 않습니다
국어는 어릴때부터 평소 차근차근
준비 해야 하는 것이고
그것의 근본은 역시 `독서`입니다
그런데, 이제 중등 정도 되었으니 독서도
아무렇게나 아무 생각없이 하면 안되겠죠?
특목,자사고등을 고려중인 중등이라면 특히
생기부가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독서활동과 생기부와의 연계]
1. 생기부는 학교생활의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는데
독서활동이 이것의 진정성 확인을 위한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2. 생기부 5-9번 항목까지가 중요합니다
(1-4번은 뭔지 아시죠? 어쩔수 없다는거.....^^)
5. 자...이젠 이것을 독서활동란에 기재해야 합니다
- 그런데, 사실 중1때 보니 학교필독도서로 독서활동 기재 하던데?
: 맞습니다. 중1때는 멋모르고 연계고 뭐고 그런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그러나, 중2...중3이라면 이젠 좀 신경쓰셔서 기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생기부에 독서활동란은 과목별로 나누어서 기재 할수 있음을
활용하십시요
- 2017부터 내용이나 감상은 생략 제목만 쭉 나열하게 변경되었는데
이때 책 리스트는 학생의 지적수준을 가늠하게 하므로 신중하게
작성하십시요
-간혹 양으로 승부하고 싶어 초딩때 읽은 책제목을 넣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보자마자 이 학생은 독서를 안하는구나
란 생각이 바로 들게 되므로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또 안읽은 책을 거짓으로 쓰기도 하는데 보통 면접에서
독서는 항상 질문거리가 되므로 거짓작성일 경우
매우 난감하게 됩니다
5. 마지막으로 독서는 진정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자연계열 관련 독서로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이기적 유전자`란 책을 읽은 경우
1) 진화론에 관심이 생겼다면?
: 이 진화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종의기원`을
더 읽고==> 이러면 심화가 되는 것이죠?
2) 유전자의 이기성이 어떻게 이타성으로 바뀌는가?
란 내용이 나오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면?
: 이 내용은 경제학으로도 연결이 될수 있고
: 인류학과도 연결될수 있습니다
===> 결국 이것은 최초 책에서 확장이 되는 것이죠
댓글목록
가나초코릿님의 댓글
가나초코릿 작성일좋은 글입니다.
초보랍니다님의 댓글
초보랍니다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직이맘님의 댓글
직이맘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진원찬맘님의 댓글
진원찬맘 작성일안그래도 애들의 국어공부에 고민이였는데 ...감사합니다. ^^
샤이니님의 댓글
샤이니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니짱!님의 댓글
지니짱!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내일은웃자님의 댓글
내일은웃자 작성일좋은 글이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잭슨별님의 댓글
잭슨별 작성일필요한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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