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진로 [설명회리포터맘 취재] 2018 특목 자사고, 일반고 고교 선택 및 대입전략 긴급설명회- 목동 종로학원하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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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린나래 댓글 1건 조회 674회 작성일 17-09-12 00:37본문
2017년 9월 9일 목동 종로학원 하늘교육에서 마련한 “2018 특목 자사고, 일반고 고교 선택 및 대입전략 긴급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셨는데 그만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우려가 크다는 입증이겠지요.
수능개편이 1년 유예됨에 따라 현 중 3은 한숨 돌리고 안도, 현 중 2는 날벼락(?)을 맞았다는 말을 요즘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현 중 3도 2015개정교육과정이 새로 적용되며 재수라도 할 경우에는 새로 개편될 입시 전형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어 마냥 안도만 하지는 못 할 실정입니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신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님은 사실 설명회 개최여부에 고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바 없는 입시정책을 두고 예측하기가 쉽지가 않다 하셨는데 큰 틀에서 정시유지(수시모집으로 충원 못한 인원과 논술전형 축소에서 생긴 인원이 정시로 이어짐)와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로 입시가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하시고 설명회를 이어 나갔습니다.
1. 현 중3, 중 2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정책
1) 현 중3이 앞으로 지켜봐야 할 정책
☞ 현 중3 학생이 치르게 되는 세부 출제 내용 (수능의 과목별 구체적인 출제범위, 문항수, 배점,
시험시간등)은 2018년 2월말까지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 내년도 외고, 자사고, 일반고 통합선발 발표예정입니다.(~내년 8월말)
☞ 대학별로 실시하는 입시안 발표입니다. (고 2, 4월)
2) 현 중2가 지켜봐야 할 정책
☞ 내년도 외고, 자사고, 일반고 통합선발 발표예정입니다.(~내년 8월말)
☞ 수능정책안 발표됩니다.(~내년 8월말)
☞ 대학별로 실시하는 입시안 발표입니다. (고 2, 4월)
2, 고교 선호도 분석
1) 최근 5년간 고교 유형별 선호도 변화분석
☞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이 잘 되어 있고 수능대비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자사고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예전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던 외고의 인기가 자사고에 밀리고 있습니다.
의대, 치대, 한의대 진학이 어려워진 과학고도 선호도에서 약간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재교와 국제고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2) 최근 5년간 고교 선호도 상위 20개교 변화
☞ 선호도 1,2,3위를 전국 자사고가 차지하는 만큼 자사고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수능절대평가제 논란의 핵심
1) 수능절대평가제 관련 교과부 발표안
☞ <제1안>은 수능 체제 변화 최소화로 대입 안정성과 그에 따른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는 기대효과 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변별력 유지로 학생부가 미흡하거나 부재인 학생(재수생, 검정고시등) 에게 재도전 기회를 확보하게 해준다는 측면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암기식 문제풀이 등 현행 교육문제 해소에 한계가 있고 상대평가 과목 쏠림 학습 으로 다양한 수업 혁신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장의 우려 섞인 목소리입니다.
☞ <제2안>은 수능 부담 경감으로 학생들이 희망, 진로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으며 수능영향력 축소로 학생들의 참여수업, 과정중심평가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능 변별력 약화에 따라 학생부가 미흡하거나 부재인 학생(재수생, 검정고시등)에게 재도전 기회를 축소시킬 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확대로 인한 내신 부담 및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가 있습니다.
다음은 수능1안, 2안을 시뮬레이션한 수치입니다.
2) 수능 1안, 2안의 영향력 분석
☞ 1안의 영향력 (상대평가 + 절대평가 혼합)
자료에서 한 예로 현재 수능방식에서는 표준점수 518점에 9,846명 포진하고 있는데 수능1안이 적용될 경우엔 21,855명으로 약 2.3배정도 늘어난 것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수능 난이도와 수능 반영 비중을 조절하면 어느 정도 변별력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2안의 영향력 (완전 절대평가제 전환)
수능 2안이 적용될 경우엔 표준점수 518점에 인원이 499,361로 늘어나 사실상 수능변별력은 상실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수능 등급인원 변화 (수시최저등급에 영향)
자료에서 한 예로 현행에서 등급합이 10인 누적인원이 33,308인데 전과목 절대평가로 적용시 등급합 5와 누적인원이 비슷해짐이 보여집니다.
4. 대학 입시에서 수시 학생부 전형 및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
1) 최근 5년간 수시, 정시 선발비율
☞ 수시 선발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최근 5년간 주요대 수시, 정시 선발비율
3) 전국 4년제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
☞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높습니다.
4) 주요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
☞ 서울대는 수시전형에서 100%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학생부종합전형 관리가 잘되는 학교
☞ 아래 첨부한 자료들은 최근 4년간 서울대 수시 합격자수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서울대는 수시가 100%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되기 때문에 수시합격자수=학생부종합전형으로 들어간 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우수한 학교로 아래 자료들의 수치상 변화는 있겠지만 순위가 크게 변동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앞으로 변화될 입시정책에서 좀 더 유리한 학교 선택에 아래 자료들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전국단위 자사고
일반고의 경우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이 학생부 교과전형보다는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교과 성적이 낮아도 가능합니다. 다만 어지간한 일반고에서 2등급 중후반이면 인서울 대학도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래 자료는 교육특구 강남, 목동 고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를 합격한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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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바람님의 댓글
밤바람 작성일와... 직장맘으로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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