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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방몸짱 댓글 6건 조회 520회 작성일 15-10-21 21:44

안녕하세요

고1, 2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오늘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우빈 멘토와 첫미팅을 한후 과연 우리 아이가 엄마가 절실한 만큼

여러가지면에서 웜업이 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반을 보내고 나니 아이가 슬슬 적응도 하고 늘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본인도 인정하더라구요 시험기간에 긴장도 되지 않고, 슬럼프인거 같다는 둥. . . .,

엄마입장에선 속이 타지요

이우빈 멘토와의 만남을 요약해보라 했더니

"1학기때 열심히 공부하고, 2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힘들고 지쳐있었는데, 오늘 멘토링을 통해서

새로 시작할 원동력을 얻은거 같다"라고 힘있게 얘기하더라구요

오랜만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한순간에 박카스 같은 반짝 효과라 하더라도

엄마는 마음이 한결 가볍더라구요

얼떨결에 지인을 통해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고딩이가 동기부여된 것에 감사드리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멘티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윤이맘 작성일 15-10-21 23:55

정말 중요한 시기에 멘토링을 받으셨네요.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할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니 이 보다 더 좋은 멘토링은 없는 듯 하네요.

금방몸짱님 자녀분의 변화된 모습을 응원합니다!

제제 작성일 15-10-22 14:22

한순간의 박카스같은 반짝효과라도 그런 말을 들으면

우리 엄마들은 힘나는것 같아요. 저도 덩달아 박카스한병 마시고 갑니다..^^

그린맘 작성일 15-10-22 15:27

저도 설명회 듣고 오면 며칠은 각성하는데... 아이들은 저보다는 낫기를 바라는 맘이에요. ^^

맹모삼천지교 작성일 15-10-22 17:42

생활의 활력소 같은 이우빈 멘토님이시네요~ ㅎㅎ

릴라임다 작성일 15-10-30 13:28

같은 고1맘이시네요~ 제 딸은 박카스 한 박스는 먹여야 하지 않을지 ㅎㅎ

멘토님들 힘내셔요~

윤교수 맘 작성일 15-11-25 15:06

울아이도 좋은 멘토님 만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