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제 자 교육청 모의고사 풀어보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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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달 댓글 2건 조회 379회 작성일 15-09-03 10:52본문
어제 학교 다녀온 아이에게 교육청 모의고사 풀어보게 했어요. 고1이에요.
학원 가야 한다고 시간 없어서 영어만 먼저 풀어보게 했는데요.
두개 틀려서 2등급 나오더라구요. 실수로 틀렸대요. 아는건데 틀렸다구요. 아이는 그러면서 별 걱정 없이 뭐 틀렸는지만 보고 학원에 갔는데 저는 또 걱정이 되더라구요. 주변 선배맘들에게 영어는 정말 실수하면 끝이다라고 이야기하는걸 많이 들어왔는데요.
괜히 나중에 영어 때문에 발목 잡힐까 걱정이에요.
차라리 어렵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물수능 물수능 하는게 이제 피부로 느껴지니 걱정이에요.
댓글목록
효수샘(서울대멘토)님의 댓글
효수샘(서울대멘토) 작성일안녕하세요, 어머님, 실수라기보다는 답에대한 확신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보통 수능이 쉬울 때는 1-2등급을 가르는 것이 한두문제입니다. 답을 잘못마킹을 해서 틀렸다기 보다는 답에 대한 100% 확신이 없어서 틀린 경우가 많습니다. 답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정답이 왜 정답인지?" 아는 것 보다 "내가 고른 오답이 왜 오답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ㅎ
여름님의 댓글
여름 작성일실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네요 정말.. 정말 차라리 확 어려워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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