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도서 무료 증정]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에피소드 또는 느낀점 댓글로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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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엄알비주인장 댓글 15건 조회 921회 작성일 20-04-07 22:08본문
댓글목록
윤이맘님의 댓글
윤이맘 작성일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올 해 봄 꽃구경은 못하겠다고 하소연했더니 아이들이 조용히 나가서 후리지아 한다발을 사와 제게 안겨주네요. 매일 매일이 돌밥 돌밥이지만 이렇게 가끔 이쁜짓하면 맛있게 차려 줘야겠죠?
엄알비맘들 모두 조금만 더 힘내봐요!!!
쥬니맘님의 댓글
쥬니맘 작성일
예상치 못한 온가족 합숙 훈련 기간이었어요 학교는 개학을 못하고 직장은 재택 ㅠㅠ
사춘기 애들은 집에서도 서로 개인적 거리를 두고ㅎㅎ 싸움을 방지 했죠..
쉬는기간에 학습도 중요하지만 못처럼 그냥 다들 좀 쉬었네요 공부도 좀 쉬고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못보고 쌓아두었던 책도 읽고요
다행이 화분들이 꽃을 피워줘서 위로가 됬네요 힘든기간이었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죠 다들 화이팅 이에요^^
힐링힐링맘님의 댓글
힐링힐링맘 작성일걷기운동을 할때도, 마트에 장을 보러 갈때도 앞 뒤 옆 서로 신경쓰며 다녔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하나가 우리삶에 이렇게나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걸 이번처럼 크게 느껴본적이 없네요.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질병에 대해 서로 경계하는것이 생활화될까 조금 염려스러운 생각도 드네요.
jhouse님의 댓글
jhouse 작성일
매일 아이들에게 무얼 먹여야 하나 오늘은 뭘 먹지를 고민하며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길 바래보는 엄마이지만
한편으론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지금이 또 너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매일 반복되고 지겨웠던 당연한 일상들이 그리워지는 요즘 오늘 하루도 모두가 건강함에 감사하며 새로운 일상에서 아이들과 또 다른 행복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두 조금씩 더 힘을 내요~~
썬앤썬샤인님의 댓글
썬앤썬샤인 작성일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뭔가 이벤트를 만들어야 할것 같았던 주말도
산책, 영화보기, 책읽기로 채워져 평온했습니다.
엄마입장에서는 학원의 옥석을 가려
꼭 필요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곳을
선별하는 지혜도 생겼답니다.^^
가시없는선인장님의 댓글
가시없는선인장 작성일
온나라가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온라인개학까지 겹친 마당이라 아이에게 자기주도학습을 가르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잘 따라오다가도 삐끗거리는 모습에 실망하기도 하다가 엄알비 회원님들에게서 위로를 받아요. 모든 학부모님들 힘내요^^
요즘 책방에 <동물농장>이 나와서 재밌게 보고나서 같이 읽어보기로 했는데, 좋은 이벤트에 한번 도전해봅니다.
마꽁망님의 댓글
마꽁망 작성일사회적거리두기로 답답하긴했지만 코로나모범국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가 선진국반열이 된것같아 넘 자랑스러웠습니다^^
승은엄니님의 댓글
승은엄니 작성일사회적 거리 두기 하면서 학교에 못보내는 아이들과 솔직히 많이 힘들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뭔가를 해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합니다. 늘 기다려주기를 못했던 엄마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 느슨한 마음으로 학원에 기대지 않고 아이들 믿어보며 생활하고 있네요. 그래도 학교 언제가나 기다려 지네요.
eddiemom님의 댓글
eddiemom 작성일
코로나19로 엘리베이터에서 큰소리로 인사하는 초등생들에게 아무도 댓구를 안하네요~아이가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엄마에게 귀속말로 빨리내리자고..
학원 웨이팅에서 기다릴때도 서로 싸운사람들처럼 멀찌감치앉아 있는풍경도 이젠 낯설지도 않네요
개학을 빨리했으면 하면서도 백신이 아직이라 개학할까봐 불안하기도 해요
해피레이님의 댓글
해피레이 작성일
확~~ 찐자 됐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서 괜찮아요^^
건강한 거리두기 덕분에 가족들과 더 친해졌고 집에서만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찾게 됐고 무엇보다 요리가 점점 늘고 있어요ㅎㅎㅎ
Daisypapa님의 댓글
Daisypapa 작성일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이 하루종일 게임과 유튜브에 빠져 있는 날도 있었지만 한동안 학교를 안 가고 아무것도 안하다 보니 오히려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 듯 합니다. 아이들도 남아도는 시간을 계획있게 쓰려는 모습이 보여 대견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빨리 개학했으면 좋겠습니다^^
언니쓰님의 댓글
언니쓰 작성일
아이러니하게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아이의 독서량이 확 늘었어요.아이와 '책을 읽어드립니다'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소개된 책을 읽고 싶어하네요.
코오나19의 의외의 순기능입니다.
하나곰님의 댓글
하나곰 작성일
-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고등학생 딸래미와 스스로 거리두기(멀리하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방학에 이어 등교를 하지 않으니 늦잠과의 전쟁, 일어나서 공부하라고 잔소리와의 전쟁으로 계속 거리두기가(마음문 닫기)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났으면 합니다. 시간이 갈수로 가족관계가(딸래미) 좁혀지기 힘들어 질듯하여 불안불안 합니다.ㅋㅋㅋㅋ
조금더 등교가 길어지면 정말 회복하기 힘들정도로 말문닫기가 될것 같습니다.....
musemuse님의 댓글
musemuse 작성일주말엔 아이들과 체험하러 다니거나 놀러가거나 쇼핑하러 가거나 항상 밖으로 나갔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을 하게되니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지더군요. 아이들과도 붙어 있다보니 트러블도 자주 생겨서 이대로 안되겠단 생각에 한강시민공원이나 월드컵 공원등 탁 트인 곳에서 돗자리 펴고 뛰어놀게 했어요. 사람이 없어 전세낸 기분이었어요. 날씨가 따듯해지니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다시 집콕해요. ㅎ
목동엄알비주인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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