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대입 수시냐 정시냐, 판단은 모평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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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처럼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18-05-25 13:04본문
대입 수시냐 정시냐, 판단은 모평 이후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교별 교내 대회 및 생기부 정리가 한창이다. 또한 대입 수시 준비에 맞는 전략적 접근도 중요한 시기이므로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순서에 맞게 자신만의 눈높이 전략에 집중하는 등 순차적인 관리가 더욱더 필요한 셈이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미리보기식 접근이 보다 중요하다.
기말고사를 앞둔 상황에서 학교별 스펙 쌓기도 중요하나, 필요 이상의 무리수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 몰아주기식 스펙이 사회적으로 불신을 안겨 주면서, 개별적 능력에 의한 스펙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즉 학교별 속성에 얽매이는 상황에서 탈피한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내용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런 추세로 보면, 2019학년도 수험생이 준비할 부분도 정시보단 수시에 더 가깝다는 것이 많은 입시전문가들의 견해다. 당장 치르는 6월 7일 모평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 모평 성적에 따른 최저 등급 기준의 가치를 판단하고, 그것을 통해서 내신관리와 생기부 관리에 더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후에는 수시 6개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학종 준비에 있어서 준비할 상황도 섬세하게 정리하는 등 개별적 관리가 필수이며, 담당 교과 선생님의 도움을 통한 전략도 필수이다. 이에 자기소개서, 면접 중심의 서류전형과 최저 학력기준을 위한 등급 완성에도 대학별 기준에 맞게 준비해야 하는 등 고민도 수험생의 몫이다.
무리한 내신 성적에 몰방하지 말고 꾸준한 생기부 관리에 더 시간을 할애하고 자신만의 평가와 과정을 메모하는 습관을 만들면 더욱 좋다. 이는 수시냐 정시냐의 잣대에서 벗어나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중심의 선택에 집중하는 편이 쉽게 대학 가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아무리 대학의 선택이 갑의 위치에서 평가하나, 을의 학생은 내신의 부담을 버리고 접근하기란 힘든 상황이다.
수험생이 끝까지 준비해야 할 부분은 6월 모평 후, 기말고사 집중과 생기부 관리가 우선이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및 면접을 위한 준비에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또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조언은 ‘뭐든지 단순한 전략이 합격에 가깝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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