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2018년 수시 74%로 매년 급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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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인이엄마 댓글 3건 조회 485회 작성일 16-05-02 19:01본문
[現 고2 수시 선발 73.7%… 희망 전공 연계 활동해야 유리]
내신 성적 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 학생부 관리 안됐다면 논술 공략
수능은 최저 기준 맞춰 공부해야
현재 고등학교 2학년들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수험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모집으로 입학하게 된다.
27일 전국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들은 수시모집으로 25만9673명(모집 인원의 73.7%), 정시모집으로 9만2652명(26.3%)을 선발한다. 대학들은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신입생들을 뽑는데 수시 전형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은 것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내신 성적이나 학교생활기록부·논술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점수 위주로 합격생을 가른다. 전문가들은 "이제 수험생들은 대입의 무게중심을 수시에 두고 실패했을 때 정시에 도전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비율 73%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은 2008학년도 53.1%, 2014학년도 66.2%, 2017학년도 69.9%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학생부를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크게 늘고 있다(2016학년도 57.4%→2018학년도 63.9%).
`학생부 중심 전형`은 다시 고교 내신으로 뽑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내신 성적은 물론 동아리·봉사 활동 등 비(非)교과 활동까지 평가해 뽑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크게 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교협 분석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은 모집 정원의 42.6%에 달한다.
정명채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실장은 "일각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가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평가해 대입을 준비한다는 면에서 대학들이 이 전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모집 중 `지역 인재 특별전형`은 2017학년도 1만120명에서 2018학년도 1만931명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고른 기회 전형`도 2017학년도 3만9083명에서 2018학년도 4만306명으로 조금 늘었다. 반면 논술 전형은 2017학년도 1만4861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1만3120명으로 줄었다.
◇독서·동아리 활동도 꾸준히
고 2 학생부터는 대입 전략을 지금과는 다르게 짜야 한다. 지금은 수시와 정시 중 하나를 선택해 정시모집에만 집중 준비하는 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수시 비중이 높아져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평소 학생부 관리를 꾸준히 하되 수시에서도 수능 점수가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은 내신뿐 아니라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 이력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비교과 활동을 자신의 희망 전공이나 진로와 연계시키는 게 유리하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특목고 학생들 사이 인기가 많았던 `소논문` 작성보다는 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것이 유리하다"며 "다만 학생부 관리가 잘 돼 있지 않은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 등을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 등급제로 바뀐다. 대학마다 영어 등급별 계산 방식과 감점 폭이 제각각이라 지원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임성호 하늘교육종로학원 대표는 "내년 수능에서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이므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수학이나 탐구 영역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전국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에 따르면 내년 입시에서 전국 197개 4년제 대학들은 수시모집으로 25만9673명(모집 인원의 73.7%), 정시모집으로 9만2652명(26.3%)을 선발한다. 대학들은 크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신입생들을 뽑는데 수시 전형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은 것이다. 수시모집에서는 내신 성적이나 학교생활기록부·논술 등을 평가해 학생을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점수 위주로 합격생을 가른다. 전문가들은 "이제 수험생들은 대입의 무게중심을 수시에 두고 실패했을 때 정시에 도전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비율 73%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은 2008학년도 53.1%, 2014학년도 66.2%, 2017학년도 69.9% 등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학생부를 주요 전형 요소로 반영하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크게 늘고 있다(2016학년도 57.4%→2018학년도 63.9%).
`학생부 중심 전형`은 다시 고교 내신으로 뽑는 `학생부 교과 전형`과, 내신 성적은 물론 동아리·봉사 활동 등 비(非)교과 활동까지 평가해 뽑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크게 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대교협 분석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은 모집 정원의 42.6%에 달한다.
정명채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실장은 "일각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가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평가해 대입을 준비한다는 면에서 대학들이 이 전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시모집 중 `지역 인재 특별전형`은 2017학년도 1만120명에서 2018학년도 1만931명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고른 기회 전형`도 2017학년도 3만9083명에서 2018학년도 4만306명으로 조금 늘었다. 반면 논술 전형은 2017학년도 1만4861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1만3120명으로 줄었다.
◇독서·동아리 활동도 꾸준히
고 2 학생부터는 대입 전략을 지금과는 다르게 짜야 한다. 지금은 수시와 정시 중 하나를 선택해 정시모집에만 집중 준비하는 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수시 비중이 높아져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평소 학생부 관리를 꾸준히 하되 수시에서도 수능 점수가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은 내신뿐 아니라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 이력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비교과 활동을 자신의 희망 전공이나 진로와 연계시키는 게 유리하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특목고 학생들 사이 인기가 많았던 `소논문` 작성보다는 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것이 유리하다"며 "다만 학생부 관리가 잘 돼 있지 않은 학생들은 수시에서 논술 전형 등을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 등급제로 바뀐다. 대학마다 영어 등급별 계산 방식과 감점 폭이 제각각이라 지원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고 본인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임성호 하늘교육종로학원 대표는 "내년 수능에서 영어가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이므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수학이나 탐구 영역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ㅋㅎㅎㅎ님의 댓글
ㅋㅎㅎㅎ 작성일아이들에게 요구하는게 넘 많음...내신, 동아리, 봉사, 비교과 소논문.... 학생 개인이 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함....절대로.
검은머리앤님의 댓글
검은머리앤 작성일전보다 점점 아이들이 해야할 게 늘어나는 것 처럼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망고1님의 댓글
망고1 작성일아이들이 만능이 되어야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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