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진로 자연계 최상위권 입시 설명회 후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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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빌라엠 댓글 4건 조회 774회 작성일 17-01-15 23:36본문
Ⅰ. 국어 ( 강사 : 박광일 샘 )
이과는 아무래도 국어보다는 수 과학의 비중이 크므로 이것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맞습니다.
BUT, 적어도 국어에 발목을 잡히지는 말아야겠습니다
[ 국어의 특징 : 고정성이 약합니다 ]
1. 수학점수가 예측 가능한 것에 비해 국어 점수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2. 왜 그럴까요? `약점이 많아서...` 입니다 그리고, 이건 당연합니다
3. 수학 공부 한 시간 vs 국어 공부 한 시간 따져보면?
(심하게는 고3때 첨으로 수능국어공부하는 경우도…)
4. 국어도 수학처럼 예측가능 하려면 약점을 없애야 합니다.
[ 이과학생들의 국어적 특징 ]
1. 국어를 싫어합니다
2. 문학을 정말 싫어합니다
3. 문법은 정말 최고로 싫어합니다
4. 아! 칸트 (철학은 무서워 합니다)
[ 국어 상위 4%의 실체? ]
1. 안정적 고정 1등급 : 실력있는 1%
2. 불안한 거의 1등급 : 감 좋은 1% (근데 이 경우 학생들은 국어만 잘할 확률이 큼)
3. 1~2등급 왔다 갔다 : 고난도에 약점있는 1%
4. 일년 중 한번 1등급 : 기본기 부족 1% (우연찮게 걸림)
5. 이 중 2~4번 유형은 보통 실제 수능에선 1등급을 거의 못 받습니다
( 9월 모평 1등급인 경우의 50% 정도가 수능 1등급을 받고 1번의 경우가 해당 )
[수능에서 국어를 망치는 이유`1-1-3 의 이유`]
1. 6월모평- 9월모평-실제 수능 결과가 1-1-3 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2. 왜? 1교시의 어려움 : 그러므로, 9월부터는 수능 스케쥴에 맞춰 생활리듬 맞추는 것 중요
3. 지문이 세트로
(수학의 경우 1번 모르겠으면 그거 하나 틀리고 마는데 비해
국어는 지문 하나에 연관문제 여러 개 -> 순식간에 폭망 하는 사태 발생)
4. 시간관리 능력 부족
[일반적인 국어학습-이것만은 하지말자]
1. 문제풀이 양치기, EBS암기 : 문제만 많이 푸는 것 의미 없고,
EBS교재를 외우는 경우가 많은데…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대부분의 공부방법은 방법의 습득-> 체화의 과정 -> 시험 적용입니다.
그런데, 배울땐 좋았었는데 막상 적용이 어렵더라….라는 학생이 많습니다
3. 그러나, 방법 적용법은 배울수 없습니다. 그저 여러번 할 뿐...
4. 그냥 많이 보면 기출분석이 됩니다. 즉 여러번 많이 많이 하십시요
예) 만약 3월학평서 뭔가를 틀렸다면 그와 관련된 유형들을 기출문제집서 모두 뽑아 공부를…
[문학은 비 문학보다 쉽다]
1. 기출분석을 통해 약속을 파악해야 합니다.
2. 문학 문제에서 적절한 것은? 을 묻는 문제는
- ‘모든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되는것 ‘이 답입니다
3. 문학문제에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을 묻는 문제는
- ‘도저히 맞다고 할수 없는것’ 이 답입니다
4. 즉, 문학 에선 정말 심하게 틀린것만 적절하지 못한것이고
적절한 것은 매우 상식적인 것이 답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과생 들은 틀립니다…. 어렵지 않은데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식의 약속은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문법]
1. <보기> 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제풀이
- 이과는 문법 공부를 체계적으로 안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 학생들이 말하는 이유는 불필요하게 너무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가? 시험에 안 나올수도 있는데….등입니다. 정확한 공부는 하지 않고 출제된 문제의 보기만 보고 답을 고르려고 합니다.
- 개념자체를 정확히 파악하는 근본적인 공부를 해야 합니다
2.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짐
3. 어려운 문법을 피해서 공부하는 경향성
4. 중세 국어문법 -
-특히 중세국어문법 안 하려고 합니다.
-자꾸자꾸 미루다 6월모평부터 하겠다...는 학생이 많은데, 그럼 늦습니다 겨울방학부터 대비 하십시요
[이과 최상위 문법학습전략]
1, 가장 중요한 `조사, 어미, 접사` 를 완벽하게
2. 어미>어말어미>전성어미>명사형전성어미:-기
3. 접사>파생접사>명사파생접미사:-기
4. 달리기 ≠≠ 달리기
- 예문) 달리기는 건강에 좋다 : 이 문장의 ‘달리기’는 명사입니다
- 예문) 힘껏 달리기 : 이 문장의 ‘달리기’는 동사입니다.
5. 그러나, 실전 문제는 위의 용어들을 마구 섞어서(어미,어말어미,조사 어쩌구…)
나오므로 이런 용어들과 친숙해져야 합니다
[이과 최상위 학생의 철학 지문 공부]
1. 철학지문의 추상성에 대한 익숙해져야 합니다
2. 추상성-익숙해질 필요 있는데 도움될만한 책들
추천서1 : 세계철학백과사전(이숲)
추천서2 : 어메이징 필로소피(궁리) :전혀 어렵지 않은 만화책으로 2권중 하나만 고르라면 이책입니다
3. 이과생은 철학에 대해 공포감이 있습니다.
4. 추상성에 익숙해졌다면 그 후 철학 집중 기출 분석
[실수방지 방법]
1. 평소 독해습관
- 이과생은 싫어하는 것을 읽을땐 건성으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집중해서 정독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2. 평소 집중력 유지시간
- 집중하는 시간은 몸이 기억합니다. 몸이 50분 집중을 기억 할 수 있게 훈련해야 합니다.
[시간관리에 관한 간곡한 부탁]
1. 실력이 늘면 저절로 될것이다? :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을 중등부터? 일찌감치 하란건 아니고 적어도 고3 9월중순 이후부터 국어공부를 오전에 한번 하게 되면 50분 이상 하는 걸로.... 하여 수능에 최적화된 몸을 만들어야 합니다.. 몸이 기억하게 ...가 중요합니다.
2. 9월중순 이전엔 아무 때나 그날 컨디션이 반드시 좋을 때 국어 공부 하십시요 왜? 컨디션이 안 좋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컨디션 안 좋을 땐 수학 하고 좋을 때 국어공부 하십시요.
3. 고난도에 익숙해지기 : 고난도는 공부한다고 쉬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그래 항상 이 정도 어려움은 있었지....` 정도로 익숙해져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국어 학습은? ]
- 반복적 기출분석을 통해 핵심이 저절로 보이고 답의 결정 과정이 자동화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실한 공부는 힘이 세다 어렵게 공부하라
Ⅱ 과학 (강사 :윤도영 샘)
[수능 과학 과목선택]
1.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
- Ⅱ 과목 선택여부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 학생의 수준을 반드시 고려하여 결정 해야 함
: Ⅰ과목 = 학교 운동회, Ⅱ과목 = 올림픽수준인데 둘의 평가는 같은 것이 현실
유일하게 다른점은 서울대를 가느냐 마느냐 차이
- 서울대에 대한 욕망의 크기가 기준 : 욕망의 크기를 잘 모르겠다면…
만약 서울대 원하는 학과 와 서울에 있는 의대 모두 합격 시 어디를 갈래? 질문에
0.1초만에 나오는 대답으로 판단하면 됨
만약 인서울 의대를 가겠단 대답이 나온다면 Ⅱ과목은 무용지물....
거듭 당부하지만 Ⅱ과목은 모집단 자체가 다릅니다
- 논술이나 내신과의 결부는 위험
: 간혹 우리 아이는 논술 볼 껀데... 논술 준비 겸 Ⅱ과목 선택하 는것이 좋지 않나?
====> 위험합니다
: 고3 올라가면 Ⅱ과목 2개가 내신인데 그럼 겸사겸사 Ⅱ과목 선택하는건?
====> 매우 위험합니다
2. 최근 4년간 수능 과학Ⅱ 응시자수
| 물리Ⅱ
| 화학Ⅱ
| 생명Ⅱ
| 지구Ⅱ
| Ⅱ합계
| 변화
|
2014학년도
| 5758 | 10200 | 39676 | 10442 | 66076 |
|
2015학년도
| 3953 | 5453 | 30933 | 8898 | 49237 | 25%감소
|
2016학년도
| 3479 | 3936 | 23405 | 10443 | 41263 | 16%감소
|
2017학년도
| 2902 | 3603 | 14283 | 10084 | 30872 | 25%감소
|
- 3년동안 Ⅱ과목 선택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 왜? 운동회인줄 알고 해봤더니 올림픽이더라.... 그래서 Ⅰ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격차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커짐
- Ⅰ과목 난이도도 상승중이나 Ⅱ과목은 더더 급상승 중임
- 참고) Ⅰ+ Ⅱ 조합으로 수능을 본 학생들 중 Ⅰ,Ⅱ 모두 잘봤거나, Ⅰ잘보고 Ⅱ망치거나, Ⅰ, Ⅱ 둘다 망치거나 이 세가지 유형이 대부분이다. 즉 Ⅰ망하고 Ⅱ 잘 본 학생은 거의 없다
[수능과학 만점은?]
1. 수능과학의 본질
- 30분 동안 20문제 : 즉, [90초]마다 1문제
국영수과 중 한문제당 시간이 가장 짧은 것이 과학입니다
만약 2-3개 틀린학생에게 십분 더 줬다면 100점일것입니다
- 20문제 중 평균 6문제는
절대로 90초내에 풀수 없도록 출제됨
2. 만점을 받지 못하는 이유
- 수능 과학 : 2개 틀리면 1등급, 3개 틀리면 3등급입니다
- 2-3개 틀려서 1-2등급 받는 학생은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 틀리는 것입니다
- 즉, 수능 과학에서 만점의 Key는 [시간 관리]입니다
3.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 현재 1-2등급이고 목표가 만점인 학생에게
수능 과학의 본질은 [풀 수 있느냐 없느냐] 가 아니고 [얼마나 빨리 푸느냐] 입니다
- [쉬운 문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됨
- [어려운 문제] 는 [특별한 기법]이 필요함 : 매우 비교육적이긴 하나
원칙대로 풀면 어렵습니다. 시간단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이 기법까지 터득해야 하는 경우는 만점이 목표일때 입니다
4. 수능 과학 공부방법
- 1단계 : 개념정리-> 정확하게,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암기할것들은 정확하게 암기하라)
- 2단계 :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
(2014학년도 ~ 2017학년도것들 위주로 하십시요.
2014 이전의 문제들은 너무 쉬워 그것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풀이 방법과 강사의 풀이방법 비교] =>
더 좋은 방법(시간 단축가능한 방법)을 내것으로 만들라.
- 3단계 : 교육청 기출문제, EBS문제, 사설모의고사등 다양한 문제분석
역시 [본인의 풀이 방법과 강사의 풀이방법 비교] => 더 좋은 것을 내것으로
[마지막으로]
[공부]는 끝이 없지만 [수능과학공부]는 끝이 있습니다.
수능 과학점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고사장은 단지 확인하러 가는 것입니다
Ⅲ 수학 (강사 : 한석원 샘)
[수학 공부는?]
1. 이해와 암기가 아닙니다. 터득입니다
2. 주로 많은 학생들의 공부법은 개념해석-> 추론->계산으로 검증하고...
이런 식입니다. BUT, 소위 킬러 3문제는 이 방법으로 안됩니다. 즉, 비법이 없습니다
3. 또 이 정도면 됐어...하고 멈추지 마십시요
[만점이 목표라면?]
1. 내가 만점이 받고 싶은가? 정말 받고 싶은가? 를 확인하여 공부하십시요.
2. 만점목표와 아닌 것은 공부법이 천지차이 입니다.
- 잘하는 학생들은 보통 3개 정도 틀립니다. 그럼 이 3개를 다 맞아야 백점 인데....
3. 진정 백점을 맞고 싶다면 각 단원이 왜 만들어졌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 이건 교과서에 다 제시되어 있습니다
4. 3,4점 문제 중 쉬운걸 공부하십시요
- 1~28번 문항이 여러개 복합하여 29,30번에 다시 등장합니다.
- 킬러 문제들만 집중 공부 한다고 만점을 받을수 없습니다
- 교과서 + 평가원 기출문제 중 3-4점짜리 공부하면 잘 볼수 있습니다
- 28번까지가 완벽할때 29,30번을 푸십시요.
- 28번을 충분히 익히면 29,30번도 잡을수 있습니다
즉, 수학은 뚜벅뚜벅 걸어 가는 것입니다
5. 비법을 사랑하지 마십시요 (30개중 28개 정도만 해당합니다)
댓글목록
보듬이님의 댓글
보듬이 작성일너무 감사합니다
작은별님의 댓글
작은별 작성일정독했습니다. 예비고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니주니맘님의 댓글
후니주니맘 작성일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웃자^^님의 댓글
오늘도웃자^^ 작성일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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