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자소서 멘토링을 신청하고 넘 기대가 되었어요.

왜냐면, 첫째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어서이고

둘째는 진로에 있어 여러가지 생각도 많고, 고교진학을 앞두고

진로와 문,이과 선택에 있어서의 갈등과 고민 때문에 멘토링을 통해

도움을 받고 싶어서였지요.

기대반, 설렘반으로 맨먼저 도착하였어요.

조금뒤 김용혁 멘토님께서 밝은 미소로 반갑게 맞아 주셔서

약간의 낯설고 어색함이 무뎌졌네요.

곧이어 박효수 멘토님께서 소개와 더불어 지지않는 자소서에 대해 자료와

더불어 말씀해 주시고 또한 진학보다 진로를 생각하라고 하시면서 가지고 왔던

문제에 대해 1:1 멘토링까지해 주셔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게 되었네요.

무엇보다도 엄마 혼자 듣고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얘기하거나 아이 혼자 듣고 흐지부지

될 수도 있지만 같이 듣고 대화하고 나눌수 있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물론, 아이가 얼만큼 실행해 나가느냐가 숙제지만, 자주 이런 기회를 가지고 

동기부여 한다면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 하네요.

이런 기회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엄알비와 박효수멘토님과 수고하신 김용혁멘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수고하시는 류경민 멘토님께도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