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일반 수능 무시하다 큰 코 다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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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향기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16-12-29 23:54본문
올해 상위권 자연계열 정시는 예년에 비해 다소 경쟁이 약화될 전망이다. 변별력 높은 수능으로 인해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재학생들이 불합격하는 사이 재수생들이 그 자리를 채우면서 수능 경쟁력을 갖춘 재수생들이 정시에 대거 불참할 예정인 때문이다. 예년에 비해 수능 고득점자들의 정시 참여가 저조해지면서 자연스레 자연계열 상위권 입시의 점수대가 다소 낮아질 수 있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정시 원서접수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여야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의 정시이탈현상으로 인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곳은 서울대 자연계열이란 평이다. 서울대 자연계열의 경우 수능 고득점자들의 정시이탈에 더해 과탐Ⅱ 응시자 감소, 지균으로 인한 수시이월 증가까지 점수 하락의 요인들이 즐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올해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년에 비해 성적대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때문이다. 본래도 의대논술 등에서는 재수생들이 강세를 보여온 상황이지만, 올해는 교과 등으로 확장되면서 재수생 강세의 정도가 더욱 커진 상황이다. 정시에 뛰어들만한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이 이탈한 데다 과탐Ⅱ 응시자도 감소했고,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수시이월까지 더해져 서울대 자연계열의 성적대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시인원을 늘이고 정시는 줄이는 상황에서 언뜻 드는 생각이 재수,N수생의 대입은 점차 어려워지겠다....였습니다
특히 자연계열 의대의 경우 재수,N수는 당연히 정시로....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올해는 특히 자연계열 재수생들이 의대 수시에서 강세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15명을 선발하는 연세대 의대 논술의 경우 강남대성 재수생 10명이 합격했다고 합니다.
정시를 앞두고 다소 상향지원으로 의대/치대 논술이나 교과에 지원한 재수생들도 대거 합격했습니다.
논술 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에서 상향지원한 재수생들까지도 합격한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올해 수능의 변별력이 높다보니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한 재학생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통상 투입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기 쉬운 정량평가 구조의 수능에서는
재학생에 비해 재수생의 수능최저 충족확률이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과탐Ⅱ 응시생 감소로, 서울대의 수시이월 확대도 예측된다고 합니다
[올해 자연계열 상위권 정시에 관한 예측]
자연계열 상위권 중 재수생들의 예상외로 많은 수시 합격으로
전반적인 자연계열 상위권의 정시경쟁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서울대 자연계열의 경쟁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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