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목동맘들의 고민이죠.ㅠㅠ

 

아....맞아요....ㅠ, 대치 가면 , 거긴 거기대로 다른 월드고....

멀고....요 ㅠ,   알면 알수록,,,,끝이 없고....

30분 거리만 되어도 어떻게 가보겠는데 많이 고민스럽네요...  저는 다른 것은 몰라도 수학이 뭐 그렇게 선생님이 중요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강사들은 다 자기가 최고라고 하니 뭘 믿어야할런지 ㅎㅎㅎ

집근처 조용히 소문난 곳을 찾아보심이 아이가 덜 지치지 않을까요?  아이가 원하면 몰라도 별로 원하지 않는다면 엄마나 아이나 다 고생일거 같네요~ 오가다 지쳐요~ 

저도 작년에 큰 아이 데리고 대치동으로 학원 다녔는데 넘 힘들었어요 일부 대형 학원에서는 엄마들에게 괜히 불안감을 심어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조용히 소문난 곳이 어디일까요? 정보력 부족한 엄마의 한계를 느끼고 있어요 ㅠㅠ   고3 국어, 수학 선생님 좋은 분 추천해주시면 진짜 감사드릴게요 ~  

제 주변 지인들도 고3을앞두면 대치로 다 넘어간다고~빠르면고1부터 대치에서 관리받으며 한다고~~

 고민이 많이 되는부분인건 분명한데 한편으론 길에다 버리는시간이 많아 지쳐 밤공부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 고1이라 아직은 여기서 하고 있는데 고3되면 저두 어떻게

할지는 ~ 답답해 지네요 아이가 어떻게 해줄지를 보고 그때

판단해야겠죠!!!

 

 

 

 

 

강남학원에 대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고 3 때 강남에 있는 수학학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다녔어요. 교통이 안 좋아서 차로 픽업해주었는데 주차하기도 힘들었고 혼자 지하철 갈아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늘 안타까웠죠.  강남학원은 대부분 1~2 등급 등 최상위권을 기준으로 수업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반 당 학생수도 많고요, 그래서 일찍 가서 맨 앞자리에 앉아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자기 관리나 예습 복습 안하면 진도 따라가기가 힘들 것 입니다. 유명한 강사 선생님이 많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질문하기도 어렵고 조교 선생님이 계시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친절하게 관리해 주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강남에 가지 않았어도 되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왔다갔다교통비,비싼 수업료, 밥값,체력저하,시간 효율성 등 .... 저는 목동에서도 좋은 선생님과 학원이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만일 굳이 강남을 가시려거든,학생이 예비 고 3이면 겨울 방학 때 좀 더 실력을 쌓고 고3 여름방학 때 강남에서 하는 파이널 반에서 수업을 하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숫자로 안보고 소신으로 가르쳐주시는 쌤들이 그립네여,,

그런 쌤들은 어디에 계실까여,,

샤로수길님 정말 대단하신 듯^^ 서울대 간 친구조카들이 선향은 안해도 대치동 수업을 들어봐야 된다고 하던데.... 내 아이의 체력과 성적 성향 기타등등을  고려해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겠네요.

먼저 해보신 분들의 경험담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설명회 다녀보고 느낀 점은 수업은 목동에서 듣더라도 대치동 설명회 한두번은 가볼 만 한 것 같아요.  목동 학원들하고 설명회 스타일도 조금씩 다르고 해서 가까운 곳에서 학원 고를때 비교해 볼 점은 몇가지 챙긴 것 같거든요.  뭐 그만큼 고민도 깊어지긴 했지만, 여러분들의 조언을 잘 새기고 신중하게 선택하면 되니까요 ^^

아무래도 학기중에 멀리 가는 것은 어렵지 싶구요 방학 파이널 정도, 그것도 그때 되어서 고려해봐야겠네요. 

같은 고민 나눌 분들이 계셔서 참 좋네요 ^^

고입을 앞두고 있는 맘입니다...너무 도움 되었습니다...고맙습니다!

방학파이널 수업 .....괜찮은방법인것같아요

대치동에서 하는설명회는 어떻게  알고가시나요?

저도 설명회 정보 궁금해요.~공유 부탁드려요.

정보 감사합니다

대치동 유명학원들 홈페이지 들어가면 설명회 정보 나와있어요 ^^

정보랄 것도 없는데요 ㅎㅎㅎ  대치동 학원들 홈페이지에 설명회 일정 나와있어서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됩니다 ^^

친구가 자꾸만 대치동 학원으로 방학동안 특강 보내서

얼마나 빡세고 치열한지 경험하게 하라는데 선뜻 내키진 않네요..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방학 때 대치동 보낼까 했었는데 차로 데려다 줄 수도 없는 입장이라 포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