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종로학원 대입 설명회 - 조정숙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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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의왕도 댓글 5건 조회 537회 작성일 16-05-30 18:12본문
설명회 후기 공유정리 드립니다.
Ι.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요소 및 전형 자료
1. 학생부 교과전형 평가에 대한 것을 나타낸 표입니다.
연사님께서는 학생들에게는 ‘네가 하는 일을 하늘이 보고 있다’ 와 학부모님들에게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라는 말을 가장 해주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학생들은 평소에 항상 비교과를 염두에 두고 행동을 해야 하고 학부모님은
항상 겸손한 마음과 조용히 아이를 도와주는 조력자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라고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 (맞나요? )
2. 우선 학부모님은 학교의 모든 일정을 냉장고에 붙여놓고 아이가 수상할 수 있는 것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수상 부분은 전에 디스쿨에서도 중앙일보 신문기사 내용이 올라왔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은 좀 과장되어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많이 수상하면 좋겠지만 양 보다는 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수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 된다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 내신이 안 나온 순간 바로 정시로 가야겠다 결심하고 수시는 포기하고들 하는데 절대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표에서도 있지만 학년별 성적 추이가 중요하므로 처음에 못했다가 점점 올라가는 성적 추이를 보인다면 좋게 작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Ⅱ. 비교과 활동을 일상의 습관입니다
1. 수상실적이 부족하다면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실험활동등을 열심히 하여 학업관련 탐구 활동으로 연결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의 경우 원하는 동아리 가입을 못했을 경우 또는 원하는 동아리가 없는 경우는
직접 만들어서 활동하는 자율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생기부, 자소서 작성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2. 자율활동에는 학교활동과 학급활동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학급임원이 아니니 쓸것이 없다…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하는 것이 리더쉽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아니더라도 실망 할 것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활동 중 수학여행에 갔었는데 여행지에서 누군가를 도왔는데 혼자서가 아니라 본인이 주도하에
다른 학생들과 협력하여 했다고 한다면 이 또한 리더쉽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학급에서 분리수거 도우미, 또래 상담도우미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다던가 하는것도 좋습니다.
3. 꼭 자신의 전공에 관련된 행동만 무엇을 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과 지망생인데 인문학적인 활동을 했다거나
운동이나 오케스트라 등의 예술적인 활동을 했다던가 하는것도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4. 독서활동으로 생기부 분량을 많이 불릴수 있습니다. 이때 독서 기록은 단지 독후의 개념이 아닌
지적 성취도, 창의성이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본인의 체험과 진로와 연관시켜서 쓰면 금상첨화입니다.
12개의 교과 과정별로 쓸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이것을 채우시고 넘치는 부분은 담임 선생님에게 요청을 하십시요.
5. 봉사활동의 경우 학교에서 30~50시간을 하는데 과에 따라 80시간 이상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인성도 appeal 할수 있는 부분이니 꾸준히 진정성을 가지고 될수 있는 한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방과후 활동 또한 심화활동으로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Ⅲ. 비교과 활동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1. 결국 어떤 활동을 할 것 인가 생각할 때 창의성이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되 누가 시켜서가 아닌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이때 이것들을 잘 연계시켜 자소서에 잘 녹여서 남다르게 써야 합니다.
2. 즉 이 학생이 교내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구나…란 생각이 들게 자소서, 생기부를 챙겨야 합니다
Ⅳ. 마지막으로
1. 특기자 젼형(특히 면접 전형)이나 논술전형등이 보통 일반고가 특목고보다 불리한 것은 맞습니다.
특목고들의 탄탄한 프로그램을 일반고가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학도 그러한 차이를 고교별 학교교육 계획서가 올라오는 것을 보고 알고 있기 때문에
주어진 환경 대비 얼마나 한것이냐…를 본다고 하니 소신을 가지고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그러나 역시 내신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만만치 않은 강남권 일반고 학생들은
정시를 아주 간과 할 수는 없는 것이 아직까지의 현실인 듯 했고 수시 중에서도 논술전형…또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꼭 논술학원을 다녀라…란 뜻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본인 스스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ex) 대학별 모의 논술 참고하여 스스로 연습
3. 저는 설명회를 듣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학종은 정말 꾸준히 지속적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 전형인데
이것을 혼자 스스로 다 해내는 학생이라면 그야말로 훌륭한 학생, 요즘 바라는 인재상인거죠.
정말 이상적인 전형이란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제 아이에게 적용하여 상상을 해보니….걱정되는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자소서는 남다르게(? 남다르지 않고 지극 평범한 아이는 어쩐답니까?) 써야 된다고 하고
생기부도 보기만 해도 이 아이가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구나…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니 아이를 다시 태어나게 해야 하나요?
하지만 자꾸 부정적으로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여 지금부터라도 아직 구체적인 꿈이랄까,
앞으로의 진로계획이랄까 이런 것이 전혀 없는 아이와 함께 꿈을 찾는 작업부터 시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쓰고나서 다시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는 글이네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빌면서.....
※ 자료출처 : 종로학원 대입 설명회자료집
댓글목록
리사님의 댓글
리사 작성일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랄라이님의 댓글
랄라이 작성일감사합니다!
참을인님의 댓글
참을인 작성일감사해요^^
good님의 댓글
good 작성일좋은자료 감사해요~
프레드님의 댓글
프레드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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