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이들 넘 바쁘죠 공감합니다

저희 큰아이가 고1인데 그녀석이

그러더군요.엄마 내가 초딩때 책많이

읽은것이 중3까지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중딩땐 특목 준비하느라 책을 많이못봐서

고딩에 들어와 조금 힘들었다고..지금은 다행히

자기 자리를 잘 찾아가고 있지만~~

둘째녀석은 짐 중딩인데 큰애와 다르게

최상위를 유지해야돼가 아니라 아주 뒤쳐지지만 않은

다면 책을  읽을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려 합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초딩 중딩때 독서가 많이 힘이될거라

생각합니다.  저두 둘째녀석중딩1 이되서야 깨달은거예요

여튼 전   국어논술  영수빼고는 학원을 정리하고 나머지 시간엔 책을

보게 하고 있답니다. 아이도 집에있는 시간이 많으니 편해서인지

요즘 책보며 질문도 많아지고 저절로 대화도 할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국어논술은 주1회라 부담도 없고 토론 사설 등 다양하게 하기에 아이가 좋아해

보내는거구요.

부족한 답변이지만 경헝담을 적어 보았습니다 ㅎ

 

 

제가 이런 주제로 언젠가 게시글을 쓴적이 있어요, 맞아요, 제 주변에도  고수맘님처럼 초등애들이 책읽을 시간이 없다고...울상인 맘들이 많이 계셔요, 제 개인덕인 말씀 드리자면...학원..거의 안보내요, 작은아이, 미술학원하고..연산학습지..영어는 학원에서 버리는시간 아까워서..집에서 과외식으로 하구요...시간 많거든요..

초저학년이라 그렇지만..큰애도 초4.5까지 학원 거의 안댕기고...책읽는 시간 무조건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만들었어요, 어차피   초 저학년중학년때는 학원말고  대신할수있는방법들이 많아서...나중 대형학원보낼때 그 레벨같은것때문에...레벨반에 편성되려면 ..학원의 로드맵을 따라가기위한 학원강습이 될것같아서...아무쪼록 선택은 부모가 하는거고...대형학원 빡세게 돌리면서 책도 수레로 읽히시는 분들도 봤어요, 그런데....그 아이는 1년중 어린이날만 논다는 소문이....학원 하나정도 줄이고..집에서 독서 시키는시간 확보하는것두 나쁘진 않은것같습니다

큰아이가 내년에 중1이 됩니다.  중 1 일년동안 50권 목표삼고 있는데 이정도도 쉽지 않는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1년동안 50권이면 한주에 1-2권을 읽어야 하는데.. 그정도도 정말 힘들지 저도 감이 안잡히네요. 워낙 학원이다 뭐다 바빠서요 ㅠㅠ 

학년이 높아질수록 책 읽을 시간이 없네요..

초딩은 놀려야 한대서 놀리다 보니 또 독서 시간이 없네요 심심하다 할정도로 여유있는 시간을 주고 싶네요 아이 시간을 제가 줘야 한다는 것도 쓰고 보니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