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일중에 다니는 우리 아들의 경우에는 여름에 입는 하복은 거의 입지 않았어요.

상의는 생활복이 따로 있어서 주로 생활복을 입고 다니구요,하의는 체육복으로 입고 다녀요.

우리 아들을 봤을 땐 여름 교복은 필요없는 듯 합니다.

교복을 전체적으로 두 벌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대신 바지는 두벌 하시고 자켓,조끼,가디건등은 하나만 하셔도 괜찮아요. 와이셔츠는 세벌 정도면 적당할 듯 하네요.

실내화는 목동중은 슬리퍼를 신는데 반해 목일중은 초등학생때 신는 실내화를 신어요~^^

그리고 2월말쯤 되면 양천구청에서 주최하는 교복장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과후 수업을 잘 안듣는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 주변에서 듣기론 학원 시간 때문에 방과후수업 신청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듣긴 했습니다만...

용혁멘토님 말대로 교내봉사를 잘 활용하시구요, 방송반 같은 경우는 학교별로 다르긴 할테지만,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는 학교도 있거든요?

 잘 알아보시고 방송반이나 교내 프론티어 봉사활동 잘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채워야 할 봉사시간, 의외로 바쁜 학사일정 중에 채우기 쉽지 않아요 금방 1년이 가버립니다. 교내 대회같은거 교내 행사는 학사일정을 미리 보시거나 학교 홈페이지 잘 체크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아이들 교내수상수준이 높기도 하고 중학입학전에 다 준비해오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전 그렇게까지 준비하진 못했네요. 

목일중 같은 경우엔 과학 방과후 선생님이 괜찮다고 해서 우리 아들은 계속 수업을 했습니다.

과학학원 다니지 않고 방과 후 수업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폐강이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선행학습 금지법이 학교에는 적용이 안된다고 하니 어떻게 되었는지는 ...(현재는 중3이라 방과후 수업은 거의 듣지 않아요.)

CNN청취반도 도움이 많이 되니 참고하세요.~(3학년 1학기까지 계속 했답니다.)

교복은 큰 아이때는 안그랬는데 작은아이 올 초 입학할때는 학교에서 공동구매를 권장했습니다. 배정받고 천천히 구매하셔도 되요.

2년 정도 전부터 서울시교육청 봉사활동 지침이 바뀌어서 교내 활동으로 봉사시간을 인정해주는 것은 지침에 어긋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방송반, 급식도우미 같은 일에 대한 봉사에 시간인정을 안해주는 것 같아요.

이제 예비 고1인 저희 아이의 경험으로 보면, 5번과 6번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1학년 1학기에는 수업 시간에 교과서와 학습지, 노트 등을 어떻게 밑줄 긋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지를 체득하는 것이 공부의 밑바탕이 되는 것 같아요. 수업 태도는 한번 습관이 들면 바꾸기가 쉽지 않거든요.

수행평가에 있어 초등과 달리 엄마가 해주는건 이제 힘들어요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그룹으로 하는 것이 많기에 다만 좋은 아이들과

그룹이 되길 바랄뿐이죠.(이것도 번호순으로 많이 해요 ㅠㅠ)

그리고 과목별 프린터를 잘 모아둬야 해요. 수행점수이며, 시험출제에 많이 나와요.

교복은 한꺼번에 많이 사놓으면 후회해요.

아이가 방학전후로 학년별로 자라거나 살찌거나 하기 때문에

필요할때 사는게 지혜로운 방법이예요

 

저도 덩달아 얻어갑니다..감사합니다.

아~ 그럼 교내활동으로 봉사시간을 채우기는 좀 힘들어 질 수 있을까요?

중학교때 파워포인트 사용빈도가 많을까요? 

네~ 저희 아이가 종종 작업해 갔던거 같아요

수행평가 과제로 국어 도덕 과학 역사등

파워포인트로 작업도 하고 ucc도 찍어 올리고

팀으로도 하고 갠적으로도 했던게 기억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