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수샘 멘토링 다녀왔어요~ > 초등 | 엄마만 알고있는 비밀

멘토링 효수샘 멘토링 다녀왔어요~

작성자 릴라임다 댓글 4건 조회 513회 작성일 15-11-02 22:29

좀 멀리서 오는지라 막히는 차 안에서 후회를 많이 했네요.

좀 일찍 나올걸~ ㅎㅎ

요즘 사춘기로 힘들게 하는 우리 아이가 뭐라두 건져가길 바라는 맘을 가지고 부랴부랴 올라갔죠.

효수샘은 샘의 인생스토리를 버무려 맛있게 강의를 진행하셨어요.

시간을 내서 온 친구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시려는 열정과 사랑을 느꼈답니다.

아이가 아니라 오히려 제 꿈을 제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었네요.ㅠㅠ

제 바램만큼은 아니지만 아이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뭐지?라고 잠시 생각하는것 같았어요.

엄알비에 바라는 것이 하나 생겼네요^^

염치없지만...

우리 아이는 한 번의 수술로는 개조가 안될거 같아요.

샘도 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번 수술을 시도 하시겠죠?

원하는 학생들은 계속 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루터기 작성일 15-11-04 10:38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녀와서 아이가 엄마의 조급한 마음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계속 관리가 된다면 정말 감사하죠~^^

kone5020 작성일 15-11-04 14:22

저두 다녀와 똑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안단테 작성일 15-11-04 15:52

진로/자소서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의 만남으로는 부족합니다. 정기적인 만남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데이지 작성일 15-11-05 19:19

효수샘의 포스가 참 강렬하죠? 너무나 소중한 시간인 만큼 또 다른 만남이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지요. 저희 아이도 많은 도움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