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수행 수행평가 설렁설렁... 속터지는 엄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먼파워 댓글 13건 조회 587회 작성일 15-10-20 10:59본문
그래요.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ㅠㅠ 제목에서 느껴지시죠 저의 답답함..
내신의 완성은 수행평가라지만 저희 애는 정말 무슨 생각인건지 뭐든 대충대충 설렁설렁.
주변에 딸 둔 엄마들은 진짜 수행평가 걱정 안하더라구요. 이게 아들의 특성인지. 아주 환장하네요.
엄마만 속이 터져요. 저도 바쁘니까 챙겨줄 수가 없는데, 가끔 생각나서 물어보면 날짜에 겨우 맞춰 내는 수준인것 같고.
엄마가 어디까지 수행평가를 챙겨줘야 하나요. 2학년 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댓글목록
윤이맘님의 댓글
윤이맘 작성일
우먼파워님. 남자 아이를 키우는 맘들은 모두 다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저도 중3 남자아이가 있는데 나름 성실한 편이라 자기가 수행 평가를 챙기려고 하긴 해요.
그래도 여자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른 듯...ㅠㅠ
번거로우시고 시간이 없으시더라도 학기초나 중간 중간 수행평가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시고
좀 챙겨주셔야 할 것 같아요. 어떤 수행 평가가 있는지도 잘 모르시는 부모님들도 계시더라구요.
여자아이는 크게 걱정이 없지만 남자 아이는 좀 관심을 가져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교 가면 좀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kone5020님의 댓글
kone5020 작성일
저두 큰아이는 여자애라 수행걱정한번안하고 키웠는데 둘째녀석 생기부는 제가 챙기게
됩니다 수행 독서 모든것들~성실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성향이 여자애랑은 틀린것 같아요
우먼파워님~ 챙겨주셔야할것같아요
페도라님의 댓글
페도라 작성일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ㅋㅋ 어쩜 그럴까요. 남자아이 여자아이 차이가 확실히 있어요. 그리고 윤이맘님... 고등학교 가도 나아지지 않던데요 ㅋㅋㅋㅋ 제가 우리집 멀대만한 아이를 숙제검사한다고 하면 엄마들이 믿겠나요ㅠㅠㅠㅠㅠㅠㅠ 속터져요 ㅠㅠ
페도라님의 댓글
페도라 작성일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학원핑계대고 더 안하고 학원에서 수행 챙겨주길 바라고...
뉴멤님의 댓글
뉴멤 작성일저도 딸래미는 진짜 걱정 안하는데 아들래미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근데 공부는 아들래미가 더 잘해서 더 안타까워요 이건 무슨 마음인지 ㅎㅎㅎ
윤이맘님의 댓글
윤이맘 작성일
앙~. 그러면 안되는데... 남자 아이들 수행 잘 챙기는 방법 다 같이 연구해 봐요.
엄알비맘들~~ 좋은 방법들이 있으면 다 같이 공유해요~~^^
reesa님의 댓글
reesa 작성일
모두 같은 마음이시군요 ㅎㅎㅎ
확실한 건 지금 못챙기는 아이는 학년이 올라가도 절대 알아서 하는 일이 없다는겁니다
나이가 먹음 좋아지겠지..
학년이 올라가면 더 좋아지겠지..
그런 마음 빨리 버리시는것이 속 편합니다 ~~
에휴 ㅠㅠ
쌍코피님의 댓글
쌍코피 작성일
제가 엄알비에 벌써 가입하고도 글 하나를 안썼는에 이런 글로 스타트를 끊는군요.ㅠㅠ
딸들이 수행평가를 잘 챙기는데 왜 제 딸은 뭐든지 대충대충일까요?
정말 홧병이 날 지경입니다. 고로 세상의 모든 딸들이 다같지는 않다는 말씀이지요.
지필고사 100, 수행평가 17,18점을 받으니 평균은...정말 눈물이 납니다.
고등학교를 선택해야하는데 여고를 선택 못하고 남녀공학을 가야합니다.
그나마 덜 고생 좀 하려구요. 공부 분위기는 여고가 훨씬 좋다는데도 말입니다.ㅠㅠㅠ
뭐든지 대충대충...왜그렇게 수행평가에 목숨을 거냐고 제게 물어보는데...이건 뭐...그냥 웃지요.
페도라님의 댓글
페도라 작성일ㅎㅎ 정말 애들 마음이 엄마마음같지 않다는 것... 공감하네요 ㅎㅎㅎ
알콩이달콩이맘님의 댓글
알콩이달콩이맘 작성일
대충대충 설렁설렁...ㅎㅎㅎ. 진짜 공감가는 단어네요. 저도 둘째 녀석때문에 점점 버럭엄마가 되가네요.
첫째 딸아이 키울때는 저도 성격이 좋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울컥할때가 많네요.. 남자아이들은 계기가
있음 확달라진다고 하던데 그때가 언제쯤이진... 휴...
너는 내희망님의 댓글
너는 내희망 작성일이러니 여자애들이 점수가 좋다고 하더라구요ㆍ덜렁이 아들 운동과 매너교육시켜서 신랑수업받게하고 똑똑한 며느리 얻어야하나 요?
푸른숲향기님의 댓글
푸른숲향기 작성일
ㅎㅎ 저희 큰딸 얘긴가요
제가 묻지 않으면 수행평가 봤다는 얘기도 안합니다
거의 항상 친구 엄마들한테 전해들어 딸한테 물어보면
수행평가 뭐별거냐는 식...대충 잘 봤다고..
속 터집니다요ㅋㅋ
순뎅님의 댓글
순뎅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엄알비 학원회원의 경우
엄알비 고객센터에 '직접연락'을 주셔야 가입이 승인됩니다.
가입이 승인된 학원 회원에 한하여 활동이 가능하오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절차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엄알비 대표번호 : 070-4131-9566, 엄알비 대표 이메일 : rew12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