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생이 되고 다시 학년이 올라갈수록 참석해줘야 하는 설명회는 왜 그다지도 많아지는지

이런 저런 설명회가 모두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모두 가서 앉아 있기만 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환상(?)에 빠지기도 해요 ㅠㅠㅠ

열강학원과 엄알비가 공동으로 마련한 학부모 입시 교육의 2탄은

`자기소개서 작성 및 추가 서류 구성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열강학원 부원장의 강의가 이어졌어요.

2시간 30분을 쉼없이 달리는 `열강`으로 짜임새있는 강의였어요.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만들어가는 건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는 것과

아이들의 장점을 늘 이야기나누면서 부각시켜야 무한한 가능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기억해 둘만했어요^^

또, 미리 자소서를 써보는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남은 건 두번의 강의가 남아있는데요.

게으름이 나고 멋진 날씨에 딴 곳으로 가버리고 싶어도

우리 마지막 강의까지 화이팅하자구요^^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