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샘이 심화를 잘 봐줄수 있다면 지금 하던데로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중학교 과정보다 고등과정이 메인라운드인데 그때까지도 호흡을 같이 맞춰 줄 과외선생님이 있다면 계속 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성적도 잘 나오고요. 선행 지나고 보니 그리 중요한거 아닌것 같습니다. 학원도 또 보내보면 과외생각 날때도 많아요 ㅎ

네~~생각지 못한 조언 넘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하도 선행선행 하다보니 덩달아 마음이 급해지네요.

과외생각날떄도 많아요....그래서 갈아탔는데 그맘이 자꾸 변해가네요.

하여튼 아이가아니고 제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과외와 학원 늘 고민이지요~~ 저도 과외와 학원을 병행하였기에 말씀드리면 과외를 진행하다보면 어머님이 고민하시는 것처럼 진도나 실력면에서 확신이 안 서는 것이 있어요 과외로 진행하시면서 아이랑 상의하고 일정 진도 끝나고 나면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테스트가 잘 나오면 과외로 계속 진행하시고, 테스트가 안 나오면 아이랑 상의해서 학원으로 옮기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저희도 과외로 진행하다가 테스트가 안 나오니 아이가 학원에 가겠다고 해서 학원으로 옮겨서 진행하였습니다. 힘내세요

 아이의. 성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책의 권수나 횟수가 중요하다기 보다 자기주도학습이 잘되어있고 자기고집이 있는 아이는 과외를 추천해드리고 싶고 성취욕이 높고 경쟁심이 높은 아이는 다른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동기부여가 될듯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중 요한건 너무 과하게 욕심을 내면 자칫 민감한 사춘기 아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으니 학생과 잘 상의해보셔야 할듯 합나다

오~~~ 현명하신 방법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