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학부모가 만난 멘토링의 귀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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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tting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15-08-24 20:48본문
먼저 바쁜시간에도 멘토링에 시간을 할애해주신 이우빈멘토님과 박효수 멘토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사춘기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2 여학생을 둔 지극히 평범하고 가정주부입니다.
이 엄알비는 우연히 타 사이트 링크를 통해 들어온것으로 ` 어랏 목동에서 새로 만든 교육 정보사이트`인가보네 하며
습관적으로 그냥 닫으려는 순간 서울대 멘토링이라는 거창한 문구와 함께 훈남 청년들의 사진이 성질 급한 제 손을 멈추게 만들더군요..(사심^^;;;)
사진 아래 전공과와 비범한 이력들이 명시되어있어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습니다....솔직히..
설마 이런 분들이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간에 목동까지와서 멘토링이라는걸 해주겠어?
해준다 하더라도 얼마나 성실히 해주겠어? 라는 맘이 또 훅 들더군요...
저 은근 의심 많은 사람이거든요...
등록 후...관리자에게 연락이 오더군요..멘토링에 관심있다고 말하니 가능하다고 시간을 정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뭐...믿져야 본전이다 싶어..아이 편한 시간으로 정해놓고....그냥...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잊고 있던 어느날... 다른 사설 학원 설명회가 있어 그곳을 들어가려는데....
어떤 훈남 학생이 전단지를 앞에서 나눠주고 있더군요...
(네..그렇습니다.....저...전단지보다....얼굴이 먼저 들어옵니다....)
주는 전단지를 받아들었는데 근데 이 엄알비를 알리는 전단지더라구요...다시 쳐다봤드랬죠.
네...저 아는척 했습니다.....저...몇칠 멘토링 신청했는데...라구요..
"아....xx 아줌마세요? 네....그날 멘토링 저희가 나갈거에요....그날....꼭 뵈어요.." 쿨럭...아줌마 ㅠ ㅠ
다시 보니...이우빈 멘토링이시더군요.....직접...뛰시네.....열심히시네...그리고 실물이..더..훈남이시네를 느끼고...돌아왔습니다.
멘토링 날..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먼저 장소에..이우빈 멘토링께서...저흴...기다리고 있었더라구요..
저희..딸과 딸 베프 그리고 베프 엄마와 함께 갔습니다.
저희 딸래미들..이런데...데리고 온다고 입 나와있다가 멘토 보고..함박웃음짓더군요.
반은..성공하겠군.....적어도..딴짓은 안하겠군..
멘토링은..학생 대상 메토링과...학부모 대상 멘토링이 동시에 이루어지더라구요..
딸래미들은 이우빈 멘토께서 담당해주시고..
저흰....정말....정말..운좋게..박효수 멘토님께서..와주셨더구만요...
(여러 멘토분들 중에서..사실..제가.만나고 싶었던 분이.....컨설팅을 하셨던 이력의 박효수멘토였었거든요.)
저흰 따로 자리를 옆에 잡고..저희대로..아이들은 아이대로..멘토링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슬쩍슬쩍 옆자리를 보니....아이들도.....웃으며....적으며...열심히 이야길 듣더군요......
저희도...두시간 가까이...적을 정신도 없을정도로....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아....괜히 컨설턴트가 아니구나...말...진짜...잘하신다......를...내내 느끼면서.
목동에서 나고 자라셔서..이곳의..생리를 너무도 잘알고 있었고....
본인이..무쟈게...혼동과 혼란의 시기를 경험하고....그것들을 극복하면서..
본인이 느꼈던 목동이 갖고 있는 교육 인프라적 한계를 강남대치와 비교해서..극복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이야기하시더군요.
어머.......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니..
아니...누구나갖고 있어도...사실...실행에 옮기는건 없었던거 같더라구요.
저두요....강남...비싸서..못가는데...여기서 그걸..해볼수 있다면...정말..좋겠더라구요..
전...포부에 일단 먼저...큰..감흥을 받고...
좀더..디테일한 질문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비지니스적인 관점으로....이 활동을 하시려는지?
막 주변..학원광고수익 받아서....돈 버시려는.....뭐....그런....목적?
답변은..너무나..의외로....이곳 학부모들..중심으로...돌아가는
일종의 품앗이 같은...성격의...사이트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어머님들의 적극적인 호응이..필요하다고...
* 넘...길게..쓰네요.....쓴게..날아갈까봐.....일단..오늘은.....여기까지..쓰고 그 이후에 이야기는...(2)에...써볼게요..
요기다 쓴 글씨가 날아갈까봐...급 걱정이..^^
사춘기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2 여학생들을 상대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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