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속독법 활용한 국어학습법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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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수샘(서울대멘토) 댓글 2건 조회 422회 작성일 15-07-27 14:16본문
수능국어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시간이 부족해!"
일 겁니다.
글보다는 사진/영상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이 겪는 너무나 당연한 문제이지요.
하지만, 어렸을 때 부터 책을 습관처럼 읽어온 아이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은 아얘 없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언어속해" 저자 박효수 멘토입니다. 저는 첫 번째 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에서 세 지문을 못 풀고 (60 문제 중 15문제) 4등급을 맞아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초등학교 학생들만 다니는 속독학원을 다니면서 어떻게 국어영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을지 연구한 결과 이듬해 국어 상위 1%를 맞고 서울대학교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자랑같아서 오그라듭니다만, 제 방법론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이해해 주세요! ^^ 저의 공부방법을 졸업하기 전에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국어영역은 빠르고 정확하게 지문을 구조화 하는 시간싸움이다.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기 보다 지문을 "구조화"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비문학, 문학 모두 어떻게 지문을 구조화하느냐가 언어영역 점수 향상의 핵심입니다.
문제 푸는 방법을 배우기 보다 지문을 "구조화"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비문학, 문학 모두 어떻게 지문을 구조화하느냐가 언어영역 점수 향상의 핵심입니다.
2. 지문을 읽는데 주어진 시간은 단 1분 30초. 1분에 800단어, 머릿속에 어떻게 기억할까?
지문을 완벽히 구조화 하는데 걸리는 최적의 시간은 1분 30초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학습을 할 때 초시계를 꺼내어 1분 30초에 맞춰서 학습하세요.
3. 한번 문제로 넘어가면 다시 돌아올 시간은 없다. "한번 읽고 나서는 지문을 찢어라"
보통 꼼꼼히 국어영역을 풀기 위해 문제를 푸는 도중 지문을 4~5번 오고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시간만 잡아먹을 뿐 아니라 처음 독해 시 집중력을 상실케 할 우려가 있습니다. 한번 독해를 끝내고 문제에 돌입하면 절대로 지문을 돌아보지 않겠다는 각오로 문제를 풀어보세요.
4. 속독법을 국어영역에 적용한 방법론 - "언어속해(빠르게 이해하기)"
1) 속해를 위한 기초훈련
*단락 호흡법과 자세 - 한 호흡에 한 단락을 읽고 내용을 인덱싱한다. 속해 자세 교정
*안구 단련법 - 열 지문을 읽고도 피로하지 않는 안구 근육 단련법
*시야 확대법 - 수능 지문 너비보다 두 배 넓게 시야를 확보하는 훈련
*속해 인지법 - 사자성어를 활용하여 오른쪽 끝과 왼쪽 처음으로의 시야를 확보한다.
2) 지문을 읽고 지문 찢기
* 독해 코드 설정 - 설명/주장 구분, 독해등급, 지문영역 을 30초 안에 설정함
* 인덱스 텔링 - 복잡한 지문은 잊고 인덱스만 기억하라.
5. 국어영역 공부방법의 오해
1) 꼼꼼히 천천히 봐야 좋다. -> 빠르고 정확하게 인덱싱을 해야 기억이 잘 된다.
2) 문제와 지문을 왔다갔다 확인하면서 풀어라 -> 시간없다. 한번에 읽고 지문을 찢어야, 더 확실하게 풀린다.
이렇게 해서 국어영역 중 60%를 차지하는 비문학 지문을 수학 계산문제 풀듯 풀 수 있는 방법론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4년 동안 과외하면서, 여러 학생들이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졸업 전에 많은 중고생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1번부터 5번까지 연재를 통해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이 있거나 상담을 원하는 분들은
전문가 상담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세요.
댓글목록
행복가득님의 댓글
행복가득 작성일감사합니다.
밀키님의 댓글
밀키 작성일속독, 고등 때 더욱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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