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알비에서 지난번에 전문가 상담 게시판에 글 남기고 생각지도 못한 친절한 댓글을 받게 되어서 감동해서 멘토링을 신청했어요.

사실 가기까지도 반신반의하면서 갔어요. 제가 좀 특수한 상황이기도 하고, 맞춤 멘토링을 받을수는 없겠지.. 했는데

저 정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글을 올려요.

게시판에 글 쓰는게 인터넷을 그렇게 해도 어렵지만, 우리아이 형같은 대학생들이 멘토링 한 것에 너무 큰 감명을 받아서

저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서 이렇게 글을 써요. 주변 엄마들한테도 많이 얘기해놨어요.

특히 제가 멘토링 받은 멘토쌤은 실제로 외국 생활을 해보신 멘토이셔서 제가 궁금한것들을 정말 많이 물어봤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매할 때 한국에 들어와서 어떻게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지 전반적인 것들이 확신도 없고 목동에 괜히 왔나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엄마의 주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도 멘토 쌤이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서 하니까 더 이해가 잘 되었다고 좋아했어요^^

정말 멋지신 분들이더라고요. 목동에 이런 사이트가 생겨서 참 든든해요.

앞으로도 많이 활동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