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일 목동 에듀리프학원에서 최장혁 소장님이 진행하신 “융합사고력, 코딩과 경시수학, 그리고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입시”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초, 중, 고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이제는 ‘코딩 열풍’을 넘어선 그야말로 ‘코딩 광풍’으로 우리 학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그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코딩이 도대체 무엇이고 이걸 왜 해야하는지?” “이것도 학원에서 미리 배워두고 가야하는건지?”등등 코딩교육이 필요하다고 어디서 듣긴 들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들을 눈치 챘는지 요즘 방과후 교실에서 코딩수업을 하거나 속속 코딩학원들도 주위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광풍에 휩쓸리지 않도록 코딩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코딩 교육 로드맵을 위해 설명회에서 들은 내용과 자료를 올리고자 합니다.

1.코딩을 통해 융합사고력이 길려진다?

☞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입니다. 즉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이나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 그리고 윈도우나 백신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 등입니다.

☞ 코딩교육을 통해 어떠한 문제가 주어졌을 때 컴퓨터처럼 분석해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코딩에 수학 +과학 +공합 융합교육을 실시하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구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 coding--->designer--->architecture

코딩을 단순한 정보처리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단순한 코딩이 아닌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알고리즘능력을 키워 이를 디자인하고 나아가 전체적인 구조를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알고리즘 – 어떤 문제를 풀기위한 절차나 과정을 순서대로 나열하여 표현한 것을 말하며 기호와 도형을 조합한 순서도를 사용한다.

       

2. 코딩과 경시수학

☞ 컴퓨터 언어를 코딩하는 기본은 수학적 논리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요즘 코딩교육으로 스크래치 수업을 많이 받고 있는데 기존의 스크래치 교육이 스크래치 명령을 배우는 것을 주된 교육으로 상정하고 활동 영역도 간단한 게임을 만드는 것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코딩수학은 이런 게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수학과 연동함으로써 학생의 수학적 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입시와 관계있는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수학수준은 초등은 성대경시, 중등 kmo수준까지 병행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정보올림피아드(컴퓨터로 하는 수학대회나 마찬가지입니다.)

-  정부가 주관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대회로 초, 중, 고 참가합니다.

-  경시부분과 공모부분 중 경시부분은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를 다루는 알고리즘과 코딩능력을 평가합니다.

- SW 중심대학의 경우 대학입학전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입시

☞ 2018학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들의 SW 특기생 모집요강 정리표입니다.

총 16개 대학에서 552명을 선발합니다.

2019학년도에는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조선대, 한동대가 SW 중심 대학으로 추가됩니다.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출전 후 수상을 받게 된다면 대학 진학에 큰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고 대학에서도 가장 높게 인정해주는 역량이기 때문에 IT분야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이면

정보올림피아드를 공부하는게 유리합니다.

☞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앞으로 현존하는 직종의 80%가 20년안에 소멸된다 합니다.

실제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는 일이 줄어들게 되고 SW관련 직업이 늘어난다고 예측하는데 이를

보면 코딩은 단순한 입시를 위한 교육이 아닌 미래 직업을 염두하여 큰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해당 자료는 에듀리프 학원 설명회 중 가져온 내용들입니다.

      ** 이 게시물은 엄알비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경우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