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3 학부모님~그중에서도 의대를 생각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께 도움 되실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2018.5.4 저녁 7시에 황금플라자에 위치한 티스톤 아카데미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뜨거운 현장 사진입니다.^^

유용현 부소장님과 박정빈 선생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를 설명회 순서대로 옮겨드릴께요~^^

1.현재 대입 전형구성

크게는 수시와 정시로 구분이 됩니다.

수시전형

1. 학생부위주 -주요전형요소로는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자기소개서,추천서,면접등)

2.논술 위주

3.실기 위주 -실기 등 ( 증빙자료활용가능)

정시전형

1.수능위주

2.실기위주

2.2022학년도의 중요 체크 포인트

수능개편안,2018년도 수능결과 , 수능과목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2019~2021수능까지는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 9등급을

국어,수학,탐구, 제2외국어와 한문은 상대9등급과 표준점수,백분위를 적용 했습니다.

2022수능에서는 모든과목 절대 9등급으로 바뀔수 있다는 안이 나오고 있지요

또 다른 안으로는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현행과 동일하게 상대평가를 유지하면서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통합사회,통합과학)은 절대평가를 하겠다는 2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3안으로는 수능원점수제 +과목별 동일 25문항, 동일 배점 (4 또는 2)= 영어, 한국사,제2외국어/한문 (통합사회.통합과학은 절대평가 // 국어, 수학,탐구는 원점수를 제공한다는 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2018년도 수능결과를 살펴보면요 절대평가를 한다고 했을때에 과목별로 원점수와 표준점수와 누적계를 보여주셨습니다.

90점 이상을 A로 했을때에 영어는 52983명 (10.03%) 였구요~

수학가형은 원점수 90점 표준점수 122명 이상의 누적계가 8880명 수학나형은 원점수 90에 표준점수 127이상의 누적계가 32152명이였습니다.

3.학령인구 변화와 대입정원

N수생을 평균 12만명으로 정해두고요~

2022학년도 (현중3)의 경우 입학자원이 410960명, 대입초과인원이 -65483명

2023학년도 (현 중2)의 경우 입학자원이 398157명 , 대입초과인원이 -94892명입니다.

4년제 전국의 대학정원=2017년 기준으로 32만명입니다.

그중 의예과 생은

수시: 1318명(59%)+정시 928명(41%)= 2246명

약학대학은 35개대학 총 1700명입니다.

*문과,이과 선택으로는 이과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이과가!

앞으로는 더욱 이과의 정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셨습니다.

4. 학생부 기재 개선 (안)

가장 눈여겨 볼것은 수상경력과 진로희망사항입니다.

개선안 7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학적사항과 통합

*학부모 정보 및 특기사항 학제

*툴결사항  -  질명, 미인정, 기타(무단을 미인정)

*수상경력 항목 삭제

*대입자료 미제공

*진로희망사항 항목삭제 (진로희망을 창체:->활동특기상황)

*봉사활동 특기사항 미기재(실적은기재),  자율동아리 ,소논문 기재 금지, 교내 청소년 단체만 기록 (교외단체 금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진로희망 기록 (대입자료 미재공), 스포츠클럽 기록 간소화, 글자수 총 3000자에서 1700자로 축소

*교과학습발달상황은 방과후 학교 미기재, 세부능력및 특기사항 입력대상 학업성적관리위원회에서 결정을 `성취수준및 세주능력`으로 변경+모든학생에게 입력

*독서활동상황은 동일

*행동특성및 종합의견은 나이스에서 1000자이던것을 관리방법 시도위임 글자수는 500자로 축소

####2015 계정 교육과정 기준 `수학과제 탐구 (진로)",  `사회문제 탐구 (진로)`,  `융합과학 탐구 (전문)`,  `사회과제 연구 (전문)`,  `과학과제 연구 (전문)`,  과목에 한하여 소논문 활동의 기재가능

(전문교과의 경우 총 94단위 (보통+진로) 이수 후 수강 가능)

5. 상황정리와 고교(생활) 방향

A.정시확대: 변화없거나 미미한 증가 = 수능 100%전형

-절대평가 실시될 경우는 심층면접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공통)탐구 과목 통합 부담

-상대평가일 경우에는 국어, 수학, 탐구 중요도가 증가됩니다.

B.학생부종합전형 유지 (논술, 특기자 감소)

-서류평가

*학생부 기록 간소화 (수상기록 삭제, 봉사 삭제)=교과 내 탐구와 과제 연구, 독서,동아리

*교과 성취도 평가 (학점은행제): 교육내용 중요

-면접강화

*심층면접 1: 전공관련고과 심화=수학+과학 (영어)/ 비문학 분석=국어+사회(영어)

*심층면접2: 의예과 MMI 확대: 인성+창의성+지식 =학교활동중 토론, 논술, 탐구 적극 참여, 생며오가학 관련 지식과 생명윤리 고민

강사님의 말씀중 기억에 남는 말씀만 요약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입에 대한 이해를 하십시요~

다양한 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길을 찾아보자.

학종은 고등을 졸업하면 손댈수가 없습니다.

현재 아이의 관심과 동기, 목표를 세우고 좀더 세부적인 진로와 학과와 관련된 활동(독서,봉사,동아리등)을 해 나가야 합니다.

일정부분 선행이 되어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 위의 활동들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수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논술도 줄여갈것이며 특기자 전형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논술전형을 줄여가는 이유는 지적인 능력은 최상위인 의대지망 학생들이기 때문에 창의적 인재를 선발 하기 위해 면접이 강화할 것입니다.

면접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진로와 관련된 독서는 필수 입니다.

수학을 기본으로 깔고 과학과목 중에서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잘 살펴보세요.(화학,생물을 좋아하는지? 물리를 좋아하는지?)

의대를 희망한다면  생물과 화학에 대한 선행과 심화학습을 해두세요.

입시 전형 8월 발표를 눈여겨 보십시요.

목동권에서 의대 많이 갑니다.

정시를 무시하지 마세요~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성적 향상입니다. 1학년때 3등급->2학년때 1등급. 목동에서 계속 1등급 받기는 불가능합니다.

고2부터는 수학 수업 단위시간이 늘어납니다. 선행을 해야만 합니다.

중등때 수학,과학,국어,영어 선행이 되어있으면 고등 내신기간때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일반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수능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저희지역 주요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입니다.

기타는 지역 특성상 재수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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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를 지원할 경우 모든 과목을 최상위로 유지해야 한다는것은 모두 아시죠?

그중 국어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중학교때는 괜챦았던 우리 아이 국어성적이 왜 고등학교때 가서 무너질까요?

고등학교에 가서야 국어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는 선배맘님들의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이런 말들 많이 들어보셨죠?

저희 목동은 다른 지역보다 더  학습시간의 대부분을 수학에 몰빵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시네요~

그렇다면 중학교때는 국어를 얼마나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강사님의 말씀을 요약정리해서 옮겨보겠습니다~^^

10명중에 4명이 재수를 하는데요~목동권은 2명중 1명이 재수를 한다고 합니다.

재수를 많이 한다는것은 교육열이 높고 어지간한 대학은 눈높이에 맞지 않으시다는...

재수를 하면 얼마나 성적이 오를까요? 평균 0.7등급이 오른다고 해요. 매우 큰 향상 입니다.

재수를 하는 아이들 중 국어시간을 더 많이 할애 한다는것을 아셨나요?

국어에서 문학은 EBS연계율이 높지만 독서파트는 연계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국어지문중에 독서라는 부분이 있는데요~2년전부터 독서부분의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즉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습니다.

국어가 3,4등급이 나오는 아이들도 시간제한 없이 풀리면 대부분 2,1등급이 나온다고 해요.

아이들의 국어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이해도와 속도의 차이라는것입니다.

이말은 곧 빠른 시간에 독해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는것인데요~이 독해능력은 단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에 독서를 생활화 한 친구는 국어 성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독서량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능공부와 내신공부를 균형있게 하기 위해서는 국어도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국어도 감각이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해야만 계단식 성적향상이 됩니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지지 않지만 어느순간 툭 떨어집니다.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중에 숙제를 5~6일 놀고 학원가기전 3시간에 몰아서 하게 되면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꾸준히 30분정도의 시간을 투자해 주세요^^

* 모든 자료는 티스톤아카데미의 자료를 가져 온 것입니다.

       ** 이 게시물은 엄알비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필요하신 경우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