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세민 멘토입니다!

오늘 `명심해야할, 경험한 사람만 아는, 기억할 가치가 있는 주관적 공부 팁 모음` <명.경.기> 그 첫번째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생이 높은 수준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갖추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읽기, 듣기, 문법 등 시험용 영어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영어 말하기는 교육의 우선순위에서 자연히 멀어지게 됩니다.

최신 영어교육 트렌드는 시험용 영어학습을 줄이고 쓰기와 말하기를 강조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그 역시 학생이 본질적인 영어 소통능력을 갖추게 만들기에는 부족합니다.

나름 학교에서는 영어를 조금 한다고 평가받았던 저도, 대학에 들어와 영어강의를 들으면 발표 한번 하기 어려웠으니까요.

좀 한다는 평가를 들었다면 어디 살다온 거 아닌가, 어학연수 방학마다 다닌 건가..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초등학생 때 단기라도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온적 없고, 학원 근처에도 가본 적 없습니다. 학습지는 꾸준히 했지만 특별할 것이 없는 남들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저는 영어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집에는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고 제가 영어랍시고 접할 수 있었던 것은 `X트와 매X`같은 20분 짜리 영상에서 영어문장 하나 정도 던져주는 애니메이션 비디오가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