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알비안입니다!!

모스크바보다도 더 추웠다던 오늘!

엄알비에서 준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우리아이 영재원 보내기`라는 주제로 서울대 김보경 멘토가 연사로 나서 주었네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재학중인 김보경양이 영재원, 영재고에 이어 서울대에 진학하기까지..

영재원이 보경양의 인생에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배운 것이 정말 많은 만큼 많은 분들에게 영재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는데요,  최근까지도 카이스트 영재원에서 선발조교로 활동할 만큼 애정이 대단하답니다.

교육청 영재원 이야기, 서울대 영재원 이야기, 그리고 카이스트 영재원(KAIST IP 영재기업인 교육원)에 이르는 이야기까지..

교육청 영재원에서만 머물렀다면 우물 안 개구리였을지도 모르나 대학교 영재원은 보다 큰 경험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카이스트 영재원(KAIST IP 영재기업인 교육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타 영재원과 병행이 가능하다는 이점 외에도 대단한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학교 수업 외의 내용을 배우며

발표, 토론 능력까지 기를 수 있어 서울대에 서 수업을 듣는 지금까지도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솔깃하실만한 내용이죠?^^

9월에 접수하여 11월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영재원의 특성상 지금 이맘때가 간담회의 적기라고 말하며

생기부의 중요성을 여러번 언급했던 김보경 멘토. 생기부를 적는 꿀팁도 잊지 않고 말씀해 주셨구요~

영재교육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이 반갑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보경 멘토의 알찬 강연에 이어 보경양의 어머니이시고 엄알비 리포터맘이시기도 한 샤로수길 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머님들께서는 다양한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샤로수길님께서는 꼼꼼히 정보를 알려주시기 위해 차근차근 말씀을 이어나가셨답니다.

영재원과 학교, 학원과의 병행이 가능한가요?, 선행은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영재원 진학 후 강남권 아이들의 수준 때문에

조바심이 나진 않았나요? 등 실질적으로 어머님들께 큰 도움이 될 만한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아이의 의지가 중요하며 아이가 숨 쉴 틈을 만들어 줄것, 그리고 내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엄마와 갈등이 있을 때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선생님만 계시다면 엄마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이를 좋은 길로 이끌 수 있다는 진리와 같은 말씀도 해 주셨구요.

아직 어리지만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알비안에게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말 알찬 강연이었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 사정상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심을 안타까워 하셨는데요-

댓글로 궁금한 점들 남겨주시면 상담도 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답니다^^

김보경 멘토, 샤로수길님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