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러스 카페에서 열린 진로 멘토 강연을 들었습니다.

둘째 아이와 함께였는데, 행복플러스 카페에 오랜만에 가는 발걸음이 참 설레였어요.

예전에  그 곳에서 모임을 했던 추억이 있는 곳이라서요. ^^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각을 해서 박효수 멘토님의 개인사를 못들었던 점이 무척 아쉬웠지만, 늦게라도 참석하길 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잊고 있었던 독서의 중요성, 자소서 쓰는 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외고를 지망했다가 탈락했던 큰 아이와 점점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둘째...

둘 다 미래에 대한  명확한 꿈이 없어서 고민이지요. ㅠ ㅠ

항상 제 아이들의 진로에 대해  진지한 탐색이 필요함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점점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것 같습니다.

엄마로서 많이 부끄러웠고, 아이들의 진학, 진로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서 갈팡질팡 중인 울 아이들..

엄마가 더 많이 준비하고 공부해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늘려야겠습니다.

독서 멘토, 진로 멘토..의 중요성을 많이 깨달았네요.

소수로 진행되어 더욱 와 닿았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