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법을 활용한 국어 학습법 3탄] 공부 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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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수샘(서울대멘토) 댓글 2건 조회 1,040회 작성일 15-08-10 22:42본문
이제 세 번째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시다.
저는 목동에서 공부하여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양정중 > 강서고 > 서울대)
지금은 수험생 여러분들께 국어영역 학습법을 알려드리는
학습멘토 & 저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번 째 글 포스팅: http://www.umrb.co.kr/study_high/3018
두번 째 글 포스팅: http://www.umrb.co.kr/study_mid/3532
아래 10분 속독 훈련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언어영역이나 국어공부를 시작하기 전 10분 동안 꾸준히 훈련하면 초, 중등학생은 6개월, 고등학생은 4개월 안에 누구나 속독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내공을 지닐 수 있습니다.
아래 10분 속독 훈련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언어영역이나 국어공부를 시작하기 전 10분 동안 꾸준히 훈련하면 초, 중등학생은 6개월, 고등학생은 4개월 안에 누구나 속독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내공을 지닐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 훈련법의 내용과 목적>
1. 자세 교정법
속독을 할 때 몸의 신경이 눌리면 집중을 하기 어렵다. 자세 교정법은 속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자세를 알려준다.
2. 안구 단련법
안구 단련법은 오래 읽어도 피로하지 않은 안구 근육을 만든다.
3. 단락 호흡법
들숨일 때 읽은 내용은 구조화하기 힘들다. 날숨을 기다렸다가 한달음에 읽어 내리는 방법을 자
세하게 탐구한다.
4. 시야 확대법
좌우의 시야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느냐에 따라 읽을 때의 수용도가 달라진다. 실제 지문의 두 배
너비의 시야를 확보하라.
5. 속해 인지법
눈만 빠르게 움직인다고 읽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인지 속도가 느린 사자성어를 통해 문장의 오
른쪽 끝과 다음 줄의 왼쪽 처음을 공략하라.
<다섯 가지 훈련법의 내용과 목적>
1. 자세 교정법
속독을 할 때 몸의 신경이 눌리면 집중을 하기 어렵다. 자세 교정법은 속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자세를 알려준다.
2. 안구 단련법
안구 단련법은 오래 읽어도 피로하지 않은 안구 근육을 만든다.
3. 단락 호흡법
들숨일 때 읽은 내용은 구조화하기 힘들다. 날숨을 기다렸다가 한달음에 읽어 내리는 방법을 자
세하게 탐구한다.
4. 시야 확대법
좌우의 시야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느냐에 따라 읽을 때의 수용도가 달라진다. 실제 지문의 두 배
너비의 시야를 확보하라.
5. 속해 인지법
눈만 빠르게 움직인다고 읽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인지 속도가 느린 사자성어를 통해 문장의 오
른쪽 끝과 다음 줄의 왼쪽 처음을 공략하라.
오늘은 이중 첫 번째인 자세교정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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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세 교정법
속독을 할 때 몸의 신경이 눌리면 집중을 하기 어렵다. 자세 교정법은 속독을 하기 위한 최적의
자세를 알려준다.
글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세입니다. 누군가가 송곳을 내 허벅지에 찌르고 있는 상태에서 글을 읽는다고 상상해 보십시요. 글의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사람의 독해능력는 우리 몸의 신경이 가장 눌리지 않을 때 최고의 효율을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을 속독(독해)를 하기에 적절한 자세를 하고 있지 않죠.
어떤 자세가 부적절한 자세인가?
1) 몸을 비틀고 문제와 지문도 비스듬히 놓고 문제를 푼다. 의자에 2/3 정도 걸터 앉은 뒤 허리를 폅니다.
2) 허리와 몸을 비틀면 우리 몸에 많은 신경들이 눌리게 되어 독해를 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3) 다리를 떨거나 다리를 꼬은 채 문제를 푼다. 혹은 목과 허리는 앞으로 굽었는데 다리도 앞으로 나와있다.
다리를 떨면 그만큼 지문을 독해하는 데 신경이 분산됩니다. 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리는 편안하게 모은 뒤 살짝 뒤로 당깁니다. (뒤로 당겨야 하는 이유는 5번에 나와 있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쩔 수 없이 지문에 밑줄을 그어야 하고 답을 표시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하는 자세와 문제를 푸는 자세가 다릅니다. 독서를 할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읽으면 되지만 문제를 풀 때에는 허리와 몸통을 앞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다릅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언어영역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허리와 몸통을 살짝 앞으로 하고 두 팔을 책상 위에 놓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다리를 뒤로 당겨서 앉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두 눈을 이은 선과 지문이 평행이 아니다.
두 눈을 이은 선은 사람이 문자정보를 받아들이는 선입니다. 이 선이 지문의 줄과 평행하지 않다면 이것 또한 비효율을 가져옵니다. 두 눈을 이은 선과 지문이 평행하게, 또 두 눈의 중앙이 지문의 중앙과 일치하도록 책상위의 문제지와 몸을 위치한 후 문제를 풉니다.
효율적인 자세는 속해를 통한 국어공부법의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 여러분들 공부할 때 꼭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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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름님의 댓글
여름 작성일맨날 애들한테 똑바로 앉아라~~~~~~ 라고 말하는게 일이에요 ㅎㅎ
josephine님의 댓글
josephine 작성일
속독이 80~90년대 교육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
기본 태도 부터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겠네요.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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