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한 올 여름, 필자 역시 하루 종일 틀어놓기에는 부담스러운 에어컨 전기료 덕분에 일찌감치 읽을 책을 한 보따리 챙겨 들고 대학생인 딸아이와 함께 더위를 피해 동네 카페를 찾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독서에 몰입도 하기 전에 삼삼오오 짝을 이룬 젊은 엄마들이 카페에 들어오더니 그들만의 수다 삼매경이 시작되었다.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대부분 아이들이 초등학생인 것 같았다. 바로 옆 테이블인지라 대화 내용을 쉽게 들을 수 있었는데 “우리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다 읽었어!” 하며 굉장히 흐뭇해하는 표정으로 말하는 한 엄마의 말이 유난히 귀에 들어왔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장난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아이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읽기 위해 혹시나 어려운 단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과연 그 책을 재미있게 읽었는지 아니면 엄마의 지나친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억지로 읽었는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영어 경시, 주니어 토익, 텝스 뿐 만 아니라 심지어 성인들이 치르는 토플 시험에도 도전하는 어린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학생은 별로 보지 못하였다. 이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시험 준비가 아닌 단기적인 암기중심의 시험 준비의 신경 쓴 결과가 아닐까. 그래서 이번 취재에서는 기존의 영어학원과 달리 보다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모든 영역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 엄알비의 리포터 맘이 직접 찾아 나서기로 했다. 그러던 중 강남(서초, 압구정)에서의 오랜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2012년 2월 목동에 새롭게 오픈 하며 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마트 옆 목동 현대플라자 3층에 위치한 페디아 어학원을 찾아 에드워드 정 대표님, 조수빈부원장님과 함께 영어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드워드 정 대표님은 페디아 어학원의 대표원장 이시며 다년간 영어강사와 티칭 매니저 프로그램 개발자로 활동하신 경험도 있으신 영어 교육의 전문가이시며 조수빈 부원장님 또한 강의와 관리 경험을 가지고 학생들의 영어 교육에 열정과 온 정성을 쏟고 계시는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시다.

리포터 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페디아 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설명을 부탁 드리면서 인터뷰를 시작하도록 할게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우리 페디아 어학원은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배우고 발전하는 학습공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직수입한 책과 미디어, 효과적인 워크북, 독특한 교수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스스로가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하면서 영어를 학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몰입하여 높은 수준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도하는 곳입니다. 학습을 위한 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한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영어학습은 단순히 많은 시간을 들여 암기하는 공부가 아니라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 페디아는 가장 중요하고 빈도가 높은 15000 단어에 집중하여 시기 적절한 반복과 노출을 통해 학습하고 오래 기억함으로써 일반 영어책의 98%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단어를 외울 때에도 처음에는 잘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자주 반복적으로 노출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어휘가 확실하게 발전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어 3시간 수업을 들어도 지루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합니다. 특히 일주일에 2번씩 3시간 수업에 각각 두 분의 원어민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input과 output 수업을 진행하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원서, 동화책, 디스커버리 채널, 잡지, 인터넷 등이 교재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와 더불어 상식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으며 친구들과 특정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참여식 수업도 있어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면서 남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경청하는 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모든 수업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진행되며 레벨에 따라 다양한 반이 구성되고 한 반은 보통 1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포터 맘: 아하! 그렇군요.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니 아이들이 영어로 표현하는데 좀 더 오픈된 환경일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그렇다면 페디아 어학원만의 수업 방식이라든가 강점이 있다면 좀 더 말씀해주세요?

부원장님: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원마다 장단점이 있고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어 학원 선택이 쉽지가 않지요. 하지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가령, 일부 학원에서는 영어 단어장을 주고 외워라! 한 뒤 얼마 있다가 테스트를 하고 바로 다음 단계로 곧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학생들은 단어를 암기하고 잊어버리고 또 단어를 암기하고 잊어버리는 패턴으로 영어를 공부하곤 하죠.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면 반복학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단어를 한 번 배우고 잊어버리기 전에 또 배우고 계속 반복해서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방법과 더불어 좀 더 도움이 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계발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외우는 것 보다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열심히 따라 간다면 누구나 쉽게 더 좋은 방법으로 중요한 단어를 익힐 수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따로 숙제를 많이 내주지 않습니다. 수업시간에 충실하면 되니까요!

리포터 맘: 그렇군요.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수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부원장님: 영어는 꼭 필요하고 중요한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그래서 우리 페디아어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단어를 선별해서 익히게 하고 또한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퀴즈를 풀기도하고 시청각 교육과 함께 수업의 참여를 유도하면서 단어로 문장을 만들며, 예문을 익히면서 다른 예문을 만들어 스피킹, 리딩, 리스닝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의 모든 영역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몰입합니다. 그리고 같은 반 학생들과의 팀워크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향이나 수업 태도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신답니다. 많은 학원들이 새로운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옛날 방식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혁신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네~ 공감합니다. 예전 우리 어머니들 세대에는 무조건 암기하는 영어, 문법을 강조하는 영어를 배우곤 하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좀 더 오픈된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니 참 부럽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표님~ 영어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원초적인 질문인가요?(웃음) 어머니들께 한 말씀 해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먼저 영어독서관련 효과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어에서는 어휘가 핵심입니다. 저희는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교육적인 원서를 선택하여, 맞춤리딩을 통해 가장 많은 단어를 효과적이고 반복적으로 소비하면서 어휘를 확실하게 키워줍니다. 보통 한국의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영어 공부를 위해 챕터북이라는 가벼운 스토리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반적인 상업 소설을 읽게 되죠. 하지만 챕터북과 일반적인 상업소설 사이에는 어휘 수준과 정서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10대 초반의 학생들이 상업적인 소설을 읽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습니다. 상업적인 소설에는 성인 수준의 어휘가 필요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어휘도 간혹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들께서 학생들이 무조건 영어 원서를 읽는다고 좋아하지 마시고 어떤 책을 읽는지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최고 수준의 ESL 강사들이 다년간의 경험에 기반하여 10대 초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소설들을 선별하여 리스트해서 읽게 하고 그에 따른 주요장면 요약과 정리와 함께 수업시간에 디베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숙제로 영어를 배우기보다는 영어책을 많이 읽으며 몸에 자연스럽게 익히는 독서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어머니들께서 많이 좋아하시고 학생들 역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다른 어느 학원 보다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그렇군요. 원장님~ 페디아 어학원에는 중학생들도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내신 영어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부원장님 : 실제로 내신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중학생들의 학교 내신 대비는 따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5학년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실용문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어의 유창성을 향상시킬 뿐 만 아니라, 대부분의 내용이 학교 내신과 중복 되고 있습니다. 또한, 페디아는 숙제가 적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 뿐 만이 아니라 그 밖의 학과 공부에 열심히 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학생들은 모든 것을 잘합니다. 페디아의 학생들은 모든 것을 잘합니다.

수업시간에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학교 내신 영어를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내신 영어를 위한 영어 공부로는 영어 실력이 그다지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충실한다면 내신은 잘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들께서 너무 점수만을 올리기 위한 내신 영어와 입학을 위한 영어에 집착하시지 마시고 좀 더 큰 시야를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끔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현장에서 학생들을 살펴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보통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정도에 영어를 거의 완성합니다. 초등학교 때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부했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내신 영어가 필요하다면 내신을 위한 영어 학원에 가야겠지요.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영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며 유창하게 말하고 싶다면 우리 페디아 어학원을 찾아오세요! 이 점은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강조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페디아 어학원의 원생들의 대부분은 위에 맞이가 있는 둘째나 셋째가 많습니다. 첫 아이를 페디아 어학원에 보내고 효과를 보신 어머니들께서 동생들을 데리고 오시곤 합니다. 그리고 리터니들은 물론이고 외고와 국제고, 영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 어떤 학생이 생각나네요. 페디아를 다니다가 다른 학원에 잠시 다니게 된 학생이 있었는데요, 다른 학원에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다시 우리 페디아를 찾아왔었죠. 스스로 영어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다시 왔다고 하더라고요.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면서 영어를 공부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맘 : 네~ 잘 알겠습니다. 대표님~ 이번에는 페디아 어학원의 입학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해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입학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입학이 가능합니다. 저희 입학시험은 까다롭고 정확하게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레벨을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룹으로 나눠 리스닝, 라이팅, 리딩, 스피킹 등 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레벨 테스트가 꼼꼼하게 진행됩니다. 그리고 각 영역을 절대적인 점수로만 평가하지 않고 학생의 전체적인 영어 수준을 고려하여 입학 여부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한 학기가 3개월이며 입학하는 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 그 학기에 맞춰서 입학해야 합니다. 입학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결과상담에 오시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어떤 영역이 부족한지, 어떤 영역이 잘 되어 있는지 분석해드리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한 공부법을 제시하는 세밀한 상담으로 학생들이 충실하게 영어의 베이스를 채울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원장님~ 페디아 어학원의 라이팅 수업이 그렇게 좋다는 소문을 들었는데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해주세요.

부원장님: 페디아는 최고의 writing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 학원과 완전히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양질의 고급 writing을 독특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배웁니다. 원어민이라 해도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페디아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써라’ 가 아니라 HOW, 즉 정확하게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step by step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저희 학생들은 writing이 눈에 띄게 늡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기 때문이죠.

라이팅은 언어를 완성하는 중요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수업 시간 중 글쓰기는 제한된 시간 안에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하면서 서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때문에 비단 글쓰기 뿐 만이 아니라 스피킹 실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아울러 글쓰기는 시간 안에 문제에 대한 답을 완성해야 하므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문법적으로 정확한 글쓰기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담당 선생님의 꼼꼼한 첨삭이 이루어진 후 다음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돌려주어 어떤 부분이 잘못 되었는지 체크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첨삭을 해주기보다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며 문법적 오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글쓰기 숙제는 별도로 없고 모든 글쓰기는 수업 시간에 진행됩니다. 사실 한국에서 라이팅을 배우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라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첨삭이 많아지면 부모님들께서 좋아하시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첨삭보다는 학생들에게 내용을 설명하면서 오류를 잡아가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랍니다. 선생님과 학생 모두 라이팅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지요.

리포터 맘 : 맞아요. 가끔 뉴스를 보면 자격 미달인 원어민 선생님들이 간혹 문제가 되곤 하던데요,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어떤 분을 원어민 선생님으로 채용하시고 교육시키시나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 저희는 좋은 선생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좋은 선생님은 드물고 찾기도 힘듭니다. 페디아는 교육에 열정적이고 페디아의 교육철학의 적합한 선생님을 뽑습니다. 그리고 집중적인 트레이닝으로 통해 페디아의 독특한 교수법과 티칭 스킬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 페디아 어학원에서는 영어가 완벽하면서도 미국 문화와 한국 문화 양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원어민 선생님들이나 교포선생님들을 채용해서 지속적인 워크숍과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들에게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숙제 점검, 문법 설명, 단어 설명 등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는 선생님을 우선순위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대표님~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철학 한 말씀과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에드워드 정 대표님: 제 교육 철학은 혁신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고 반복만 하는 교육보다는 항상 더 발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고 책과 미디어를 통해서 외국의 문화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그 문화를 익히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도 있지요. 옛날의 반복만 하는 공부 방법보다는 21세기에 맞는 혁신적인 공부방법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린 학생들을 위한 영어 공부 팁을 말씀 드리자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같은 시간, 같은 요일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매일 매일 읽어주세요. 발음과는 상관없습니다. CD를 틀어주기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엄마가 직접 읽어주세요. CD는 일방적이잖아요? 아이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한 2년 정도 시도한다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 뿐 만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을 보면 환경과 습관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을 꼭 잡아주세요!

리포터 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취재를 마치며>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복근과 어학이라고 한다. 둘 다 시간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지 짧은 시간의 벼락치기나 돈으로도 해결되지 않기에 생각처럼 도전하기가 쉽지가 않다. 취재 후 학원을 둘러보았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수업하는 어린 학생들의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만일 필자가 10년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내 아이의 영어 학습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원어민 선생님들의 친절만큼이나 관리도 잘 되는 학원이라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는 페디아 어학원.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교육 방침이 좋게 느껴졌다. 또한 대표원장님께서도 직접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시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영어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서 교육자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 철저한 관리와 함께 기존의 암기식의 주입식 영어 학원과는 다른 수업 방식을 원하신다면 페디아 어학원을 눈여겨보시길 바란다. 아울러 11월 초 입학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어머니들께서는 방문하시길 바란다.

     초등학교부터 대학 때까지 영어를 공부해도 외국인과 대화도 하기 힘든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현실에서 어쩌면 페디아 어학원의 영어 수업 형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영어 교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이 글을 마친다. 

페디아 어학원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http://www.umrb.co.kr/index.php?mid=academy_search&name=%ED%8E%98%EB%94%94%EC%95%84&act=dispAcademyContentView&academy_srl=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