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1. 방학때만 다음학기 개념 진행, 학기중에는 최대한 내신에 중점.

개념차제교재로 방학(1회) + 학기중(개념복습+심화개념설명) + 학기중 (전체적 정리)로 3회 개념복습

2. 학생 개인상담 진행

학생들의 고충이나 고민 그들이 가진 문제점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

3. 일일테스트

전 수업에서 중요문제 선별하여 출제, 학생들이 모르는 본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 복습과 수업의 이해도 파악에 이용

4. 매일 수업현황 부모님께 안내

(과제완성도, 보충, 출결 상 특이사항 카톡이나 문자로 안내)

부모님들이 학원을 보내시며 학생의 성장과정이나 수업진행을 파악하실 수 있고 학원에 대한 신뢰를 가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 또한 학원의 문제점이나 요구사항들을 이야기 해 주시면 학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함.

5. 최종적으로 쎈, 일품, 자이, 블랙, 일등급까지 진행하며, 학생에 따라서 개인에 맞도록 진행

6. 학교별 기출문제 매시간진행(시험대비기간)

7. 수업 계획서 배포

학생들이 앞으로 수업의 진행 방향과 과제 정도를 알고 파악할 수 있도록 함.

수업은 학생들과 강사의 소통공간이 되어야 함. 앞으로 진행과정을 모르는 학생들은 심적 부담이 클 것이므로 학생들에게 미리 수업방향을 알려주고 계획된 순서로 진행이 됨을 알려주어 준비를 할 수 있고, 앞으로 방향성을 가지게 됨.

드리는글

안녕하십니까~ 클루수학(신프로)입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수학으로 고민하고 계시겠지요~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로 고민하고 계실거구요~

제가 생각하기에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원은

1.수업을 잘하는 학원

2.관리를 잘해주는 학원

3.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학원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나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이고 모든 학원들이 이 3가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다른곳보다 특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저도 같은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고요.

그럼 과연 제가 찾은 방법은 무엇인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수업을 잘하는 학원

수업을 잘하는 것은 내가 가진 지식을 단순히 전달을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지식을 잘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수업이라면 그런 분들은 많이 계시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수업을 잘하는 학원은 학생들의 요구를 채워주고 학생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수업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한된 시간, 제한된 조건들 사이에서 학생들이 얼마나 자유롭게 사고하고 종합적인 사고를 해야하는지 그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수업을 할 때마다 느낍니다.

공부를 오랫동안 시킨다고 좋은 학원이 아니라는 것은 공감하실 겁니다. 만약 어떤 학원은 적은시간만 수업을 하고 보충도 딱 필요한 것만 하는 학원과 안 되면 될 때까지 주구장창 학생을 남겨서 공부시키고 안 되면 학생 탓을 하는 학원들을 보아왔습니다. 잘되면 학원의 공이죠~^^

저도 이런 학원에 방침에 동의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다보니 고객과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고객(학생과 학부모)이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학원은 학생들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더군요.

그럼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을 수학에만 매달리지 않고 잘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들이 수학에만 시간을 쏟지 않고 다른 공부도 하면서 수학을 잘하게 만들려면?

그것은 학원에 수업의 질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제를 선별하여 알려주고 복습을 확인하고 그러한 과정들이 안되었을 시 대처방법, 개선방법들을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상담을 통하여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그러한 수업준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수업준비이고 좋은 수업을 만드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 관리를 잘 해주는 학원

저는 아직 혼자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기에 보조쌤을 고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보조쌤들이 있는 학원이 좀 더 관리를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드실겁니다. 강사가 직접 챙기지 못하는 부분을 보조쌤들이 챙겨주시고 계시니까요.

당연히 저도 학생들이 늘고 교습소가 커져서 학원으로 성장하게되면 보조쌤을 채용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만의 관리법은 그대로 고수해 나가고 고생을 할 각오로 수업을 합니다.

알차고 좋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그 후에 관리는 과제노트와 일일테스트 월말테스트를 이용하여 관리를 합니다.

관리는 과제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제를 내주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그냥 강사가 생각한, 그리고 수업한 내용까지 과제를 제시하면 된다고 생각들 하시겠죠~

저는 조금 더 나아가 과제를 주는 것 보다는 과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질문에 더 나은 풀이과 더 쉬운 풀이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은 강사의 기본입니다. 그렇지만 과제 검사는 과제를 했는지 안했는지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제 검사를 좀 더 꼼꼼히 철저히 할 방법을 고민하였고, 생각해낸 것이 과제노트 2권을 이용하여 과제 점검을 실시 합니다. 그 방법은 상담오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학원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이미 동기를 가지고 학원을 방문하시겠지요~

동기부여는 강사가 학생을 위해서 노력하고 그것이 학생들에게 전달이 될 때, 서로 신뢰가 쌓이고 학생들에게 노력을 강요하는 강사가 아닌, 강사가 학생들을 위해 그들의 성적향상을 위하여 부던히 노력하고, 고민할 때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 이면에 또 다른 동기부여 방법들이 있어야 하겠죠. 그것을 공부하고 수업과 학생에게 적용하고 응원해 줄 수 있을 때, 학생들에게 조금 더 마음속 깊은 관심을 표현할 때 학생들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해서 이런 노력들을 할거야 그러니까 너희도 믿고 열심히 노력해줘~학생들을 위한 노력 수업과 관리를 할 때 그들에게 더욱 높은 목표와 성취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눈에 불을 켜고 찾으려고 노력 할 겁니다. 하지만 그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고민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때에는 학생과 부모님들께 물어보고 해결책을 고민할 겁니다. 단순히 문제제기가 아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고 같이 그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과 노력을 함께 해가는 학원이 되는 것이 부모님과 학생이 진정 원하는 학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느리겠지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노력은 한순간에 현실을 바꾸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노력이 빛을 바라는 순간은 그것이 피어날 순간까지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열정은 한순간 뜨겁게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설렘이죠.

열정은 지속적인 것입니다. 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멈추지 않으면 언젠가는 성공하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 열정인 것이죠.

올바른 방향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찾아내며 되는 순간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학원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