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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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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플러스010-2768-0579,2061-4120 전화문의
위치 목동 쉐르빌 1차 1층 미스터 피자옆
대상 초등
과목 영어
수업목적 영재원/국제중 영재/특목/자율고 수능
목동 엄마들의 심층취재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를 둔 맘들의 고민은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일 것이다. 우리에게 영어공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어서도 학습해야 할 정도로 필수이다. 그렇기에 요즈음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에게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지가 큰 고민거리이다. 우리는 아이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절대적인 방법으로 책을 읽히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책 좀 읽으라고 많이 이야기하기도 한다. 한글로 된 책의 경우 좋은 출판사에서 나온 많은 책들이 있고 각 연령에 맞는 권장도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영어책을 읽는 아이들도 부쩍 늘었을 정도로 영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교육과정에서도 이른바 ‘실용 영어’를 중시하게 되면서 영어 원서 읽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 그러나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학습에 대한 부담이나 시험에 대한 긴장 등의 이유 때문에 입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어 영어원서를 읽기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영어 독서를 위한 자유로운 시기가 초등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된 영어 독서 방법을 찾고 싶어하는 엄알비맘들을 대신해 삼성 쉐르빌 1차에 위치하고 있는 영어도서관 리드플러스를 찾아 클라라 서 원장님을 인터뷰했다.
리포터 맘: 리드플러스는 어떤 곳인가요?
원장님: 리드 플러스는 영어 독서학원입니다. 영어 독서는 효과가 금방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님들께서는 쉽게 포기하거나 불안해 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학문에는 지름길이 없는 것처럼 영어 공부도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이 아닌 영어적인 감각과 습관으로 체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읽기입니다. 중. 고등학생들보다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초등학생 시기에 책 읽기가 꼭 필요합니다. 시험이나 평가에 대한 부담과 긴장이 없어야 자유로운 독서를 통해 읽기 재미에 빠질 수가 있어요. 읽기 재미에 빠져야 영어가 자연스럽게 입력되고 영어식 사고력이 생겨서 자유롭게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이 길러집니다. 이 시기에 책 읽기를 게을리 한다면 아이들은 어휘력 수준이 떨어져 고급 영어를 구사하기 힘들고 문법에 맞추어 단어만을 연결해서 말하다 보니 영어가 어색해 정작 원어민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책을 읽어온 아이들은 중학교에서 문법을 배울 때 문법을 암기가 아닌 기존에 알고 있는 어휘에서 문법을 이해하기 때문에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되고 한 번 배운 것을 쉽게 잊지 않게 됩니다.
리드플러스에서는 일반 영어 학원에서 배우는 것처럼 각종 영역을 세분화시켜 접근하는 클래스 수업이 아닌 통합적 맥락에서 언어에 접근하며 수준별, 주제별로 비치된 영어책들을 읽고 개인별 영어독서 능력 진단에 의한 1:1 수업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더 잘 파악하여 아이에게 맞는 맞춤식 수업이 가능한 곳입니다.
리포터 맘: 아이들의 영어 책 읽기가 어떻게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나요?
원장님: 영어 독서를 선택한다는 것은 영어 노출 환경을 독서에 두는 것입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는 학습의 개념이 아니라 이야기의 노출을 통한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영어라는 언어를 깨우치는 방법이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유도해주면 북 레벨이 차츰차츰 올라가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새로운 어휘들이 이야기에 얽혀서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는 거죠. 단어라는 이름으로 굳이 외우지 않아도 글 속에서 완성된 좋은 문장과 이야기 흐름 속에서 실력이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때 이야기에 빠져 줄거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뜻을 추측할 수 있어요. 특히 뜻을 잘 몰라도 이야기의 흐름을 쫓아가다 보면 영어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는 데 이것이 영어 독서를 하면서 얻는 중요한 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알게 된 단어는 단어장을 보면서 암기한 단어와 여러 면에서 질적으로 다릅니다. 암기한 단어는 막상 쓰려고 하면 뜻이 정확한지 헷갈리지만 책을 많이 읽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단어는 그 쓰임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죠. 문법을 공부하는 시기는 충분히 노출을 받은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독서 노출을 받은 후에 배우는 문법공부는 재미있는 규칙 찾기처럼 즐거운 학습이 되는 것입니다.
리포터 맘: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독서가 좋다는 생각을 하고는 계십니다. 그렇지만 학습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는 없어요.
원장님: 문제를 잘 풀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시험에 나올 단어들을 외워 높은 점수를 받을 수는 있지만 이것은 영어를 배우는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능 영어에서 어떤 영역이 어려워졌을까 하고 살펴보면 어휘나 내용의 난이도는 이전과 비슷했지만 제시되는 지문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졌어요. 학생들은 길어진 지문 해석과 시간적인 제약의 고통까지 더해지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언어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모국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순서로 언어를 습득한다고 합니다. 영어는 학문이기 이전에 하나의 언어이므로 언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이 사용하고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생활화 한다는 것 역시 쉽지 않죠. 이렇게 모국어처럼 매일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단어를 학습하고 그걸 바탕으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자연스럽게 입에 붙도록 만드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교재는 수도 없이 많지만 영어 독서는 스토리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줄 수도 있고 읽고 배운 것을 자랑하고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흥미유발도 가능합니다. 영어 원서를 보면서 스토리의 배경과 그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죠. 또한 문화뿐만이 아니라 그 연령에 배우고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문화, 경제, 역사를 영어 원서로 접하면서 사고를 넓힐 수도 있습니다. 좋은 구문과 어휘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혀 문법을 깨우치게 됩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꾸준히 책 읽기를 해온 아이들은 실력이 쌓여 있기 때문에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도 빠릅니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보다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초등영어원서 읽기의 중요성을 알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책만 읽는 건 아니에요. 저희 학원에서는 학습에 관한 부분도 많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리포터 맘: 학습에 관한 부분도 많이 신경을 쓰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리드플러스에서는 어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원장님: 우선 원서에 나오는 단어를 온라인으로 여러 번 학습을 합니다. 사전 단어 학습의 목적은 독서를 할 때 이야기의 이해도를 높여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레벨에 8~15단어 정도입니다.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단어 인지를 우선적으로 하고 단어학습을 시작합니다. 이야기책에 나오는 동사의 과거형이나 숙어가 그대로 나와서 헷갈리지 않아요. 그 다음 문장 속에서 단어의 활용을 경험해 봅니다. 뜻 보기를 클릭하면 한글 번역도 나오는데 2.5정도 북 레벨이 지나면 영어문장이 익숙해져서 거의 한글번역을 클릭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단어 테스트를 봅니다. 그런데 북 레벨 2.0이하의 아이들은 타이핑도 힘들고 아직은 단어 테스트를 힘들어해서 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은 후에는 퀴즈를 풀게 됩니다. 퀴즈를 통해 책 전반적인 줄거리 및 문법 문제까지 체크하고 퀴즈 결과지에 오답문제가 출력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을 보완해 줍니다.
또한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을 쑥스러워하지만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금새 좋아져서 영어로 모든 대화가 가능해져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북 리포트를 쓰라고 하면 쓰는 것이 한정되어 있거나 독후 활동자체를 부담스러워해서 자칫하면 영어독서 자체에 거부감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리드플러스는 레벨에 맞는 단어부터 문법, 중요구문영작, 글의 개요를 짜고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것까지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체계적인 글쓰기를 이끌어 냅니다. 다양한 글감의 팁을 주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쓸 수 있지요. 이런 것들이 모여 자신의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
리포터 맘: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원장님: 영어든 한글이든 독서가 중요하다는 건 많은 부모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영어를 한글 깨우치듯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영어 원서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문법을 듣고 해석을 하고 단어시험을 보고 독해를 해야 제대로 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영어라는 과목은 무조건 단어를 외우고 문법 공부를 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시험위주의 영어공부는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는 중학교부터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쉬운 영어책을 읽을 수준이 된다면 영어 독서에 올인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요즈음 자유학기제인 중1 정도까지는 영어 독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독서가 좋다고 하니까 영어책 읽기를 좀 시켜보다가 실력이 눈에 잘 안 띄면 부모님들이 조급해져서 중단해 버립니다. 또 방학이거나 시간이 되면 영어 독서를 시키고 힘들거나 바쁘면 또 그만둡니다. 영어 책을 읽기로 작정했다면 꾸준히 4~5년 정도는 영어 독서에 올인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시기에 많은 영어 독서 노출을 받은 후에 5학년이나 6학년 때 문법 교육이 들어가는 것이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고 있는 우리 환경에도 가장 적절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영어 책 읽기는 영어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습관도 만들게 되고 책 속에 나오는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 단순히 배우는 문법, 어휘만으로는 길어진 수능의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책을 많이 읽으면 속독이 가능해져 긴 지문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대로 읽어내려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리드플러스 클라라 서 원장님께서는 영어라는 과목이 대학 진학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전반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기 때문에 리드플러스에서 제대로 영어를 배워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우리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는 영어책을 읽으면서 행복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영어 원서 읽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엄알비 맘들께서는 리드플러스의 문을 두드려 보시길 권해 드린다.
리드플러스 엄알비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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