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수 멘토님, 자꾸 귀찮게 해드리는 것 같아, 일단 죄송하구요 ㅠ,

제대로 물을데가 없어서 자꾸 이곳에 질문하게 되네요 ㅠ, 이해하세요~...

어떤 입시정보든 전략이든, 곳곳마다 다 다르니...

3월이라 그런지, 교내 동아리 , 교내 봉사활동 등..에 관한 각종 가정통신문이

쏟아집니다. 매년 겪어왔지만, 교내에서 하는 봉사활동이라들지...형식적인

내실 없는 동아리 활동등....퀄러티가 떨어지는 교내 활동들이 대부분인 경우에는

그닥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엄마들은 뭐 하나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으로

닥치는 대로 다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것 같고...또 학교 교내활동이 

진로와 크게 관련이 없는 행사나 봉사나 동아리 등의 활동을 그냥 ...일단, 해놓는 

것이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측정하는 어떤 최소한의 기준이 되는지요?

멘토님 말대로 선택적으로 집중해서 진로관련 파트 어느정도 하고, 기타외의 것들을

무시한다면, 학교생활 열심히 안했구나....라고 생각하는 평가자들도 있나요?

지금까지의 멘토님 조언대로라면 그런것에 힘빼지 말란 의미로

전 받아들이고 싶은데, 주변 맘들은, 또....다 하는 것 같고,

때로는 저혼자 외로운 길을 걷는듯 하기도 해서, 인간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안드는 것도 아니고....참 어리석죠? 멘토님께서 현답을 이미 

많이 제시해 주셨는데,...알고자 하니, 정보라는 것에 끝이 없고,

정답이라 생각되어지는 것들조차 불안한 시대라니...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다시 넘 추워지고 있네요,

3월이라 그런가봅니다. 엄알비 게시판에 바쁘게 저도 들락날락 거리는 걸 보면은요.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