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여름방학 영어 캠프 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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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sephine 댓글 5건 조회 6,225회 작성일 16-03-31 06:23본문
지난주말 코엑스에서하는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를 다녀왔어요.
아이들 이모가 캐나다에 해외발령으로 거주중인데 이번해가 마지막이어서
조카들 여름방학 영어 캠프에 다녀가면 좋겠다고 초대하였는데 ,고민되는 부분이 많아 박람회에서 정보를 얻고 싶어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국내 영어 캠프 조차 접해보지 않아서,시차가 17~8시간 나는
캐나다 몬트리올(직항이 없어서 갈아타고 가야함.)에 가야하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져서요.
중2인 형은 방학 내내 학원 숙제에 얼굴을 파묻고 지낼터이고,초4인 동생도 학원 시간 마치기 무섭게 틈틈이
여러가지 게임,운동 등을 하며. 긴~여름방학을 보낼것 같아서요.
박람회에서 마침 둘째 아이 다녔던 영어 학원이 진행하는 필리핀 영어 캠프를 소개 받았어요.
슬프게도 엄마의발품(이미 영어 캠프 전단지를 학원에서 본적 있지만요.)에도
방학때 집~에 있겠다,엄마가 함께 가주면 이모네 가보겠다,서로~형이 가면 가보겠다,동생이 가면 가보겠다~
직장의 연차를 내더라도 아이들 캠프 일정에 맞춰 시간을 낼 수 없어서
의지나 동기 부여가 약하게 자녀 교육을 했다는 자괴감에 슬픈 마음이 듭니다.
하루 하루 일 속에 ,아이들은 학습에 매몰되어 ~ 영어가 실생활에서
살아 움직이고,다양한 문화 속에 진로를 탐색할 수 있음을 겪도록 지원해줄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거부감만 표현하여 멘토님께 고민 상담을 하게되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서울대멘토님의 댓글
서울대멘토 작성일
해외 영어 캠프에대해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초등4학년이고 해외 거주 경험이 없다면,
해외 생활이라는 것을 부모님과 떨어진 상태로 잠깐이라도 해 보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다양한 언어로 소통하는구나..
못사는 나라와 잘사는 나라, 그 나라사람들의 생활 양식들을 보면서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까요..
영어가 학생들한테는 공부하는 과목으로 다가올 지 모르겠지만, 알고보면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고요..
^^ 거부를 하더라도 (사춘기 이전에) 가끔은 던져 놓는 것도 새로운 깨달음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ㅎ
josephine님의 댓글
josephine 작성일
(^o^)b 역시 힘을 주시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생감사님의 댓글
평생감사 작성일
혹시 필리핀 영어캠프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둘째 필리핀 MBC엽합캠프 알아보고 있던 차라서요.
김한선님의 댓글
김한선 작성일
http://edu.chosun.com/camp/pro/program_.jsp?ct=P
조선일보에서 하는 캠프도 참고하세요~
평생감사님의 댓글
평생감사 작성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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