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님, 신학기도 바쁜에 연이은 제 질문 받으시느라 ㅠ

방금 동영상 보구 넘 재밌어서..그리고, 진지하게는 ....질문이 하나...생기네요,

전기고 특히 영재고 같은 경우에는 학교의 커리를 제대로 소화흡수시킬 수 있는

수과학 선행정도와...특히 그 커리들을 영어원서 등으로 소화시켜야 하기에

가질 영어능력에 대한 부담 등등....

이 되어 있지 않으면, 

영재고에 운좋~~게 합격이 되어도 아이에게 더 가혹한 대입시 환경이 될런지..요?

다니시는분, 입시관계자 등등...께서 조언하는 얘기들은...거의, 뭐,

수과학선행이 어마무시하게 되어있지 않으면 입학한후 

고통이 감당이 안될거라고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주변에서도 그런 고민들을 많이들 하세요,

공부의 역량도 있고, 어느정도 타고난 아이큐도 영재성이 분명 있고,

수학 과학에 끼가 너무 다분한데...

단지 선행이 많이 안되어있다는 그 이유하나로 

과고나 영재고 등에 지원할 생각을 못하네요....

이대로 그냥 소박하게 현실적인 꿈을 향해 가는 것이 옳은 건지,

그래도 한번 도전해봄이 옳은건지,,,다들 고민이 많으신것 같아요,

안해보면 후회다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전기고 입시 준비가 만만치 않으시다고, 중학 1학기 중간기말고사까지

망친다고...하시는 분들도 있고...

입시학원에서 스펙준비해서 합격하는 아이들도 있고

그런거 하곤 전혀 상관없이 되는 아이들도 아주 없는 건 아닌것도 같은데...

지원...해 보는 것이 에너지 낭비일까요?

해가 뜨는 것 같더니 하늘이 또 우울합니다~,

동영상 재밌고 유익하게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