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특목반 수업은 뭐가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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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rora 댓글 1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6-11-04 19:40본문
예비중1 맘 입니다.
첫애라 마음만 앞서고 불안하네요.
씨앤씨 수학 상담을 했었는데 본관수업말고 좀 더 해서 특목반 테스트를 권하시더라구요.
특목반수업은 어떤점이 다른건가요?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는건지, 선행이나 심화를 많이 하는건지, 내신을 더 잘 봐주는건지...
주위에서 특목준비하려면 대형학원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점 때문에 그렇게 얘기하는건가요?
댓글목록
JSC학습센터님의 댓글
JSC학습센터 작성일
특목고를 준비하신다면,
제 경험을 비추어 보면
초4학년 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중1이 시험을 안 보니, 최소 5학년이고요.
아니면 아이가 영재라서
바로 최상위로 갈 수 있어야 합니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아이라면 아무리 해도 대형학원이 좀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자료와 백업 샘들이 많아서 입니다.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은 학년 내용도 심화이고, 선행이 필수입니다.
즉 자기 학년을 하고 시간이 남을 수 있는 아이입니다.
전교 탑권이어야 특목고 준비하는 거죠.
대부분 학원이 ? 를 위해서 특목고반을 권하거나 선행을 권하죠.
특목고를 준비할 수 있는 아이들은 각 학교에서 소수입니다.
많아야 30명입니다.
심지어 수학 75점도 선행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각 중학교 특목고 합격자 수를 보면 나오는데...
각 학원에는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이 수십명이 되죠 (????)
제가 준비해 줄때 초4-6학년 동안 중학교 과정을 수학문제집을 5권씩 풀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즉 3년 동안 30권 정도 풀었습니다.
일단 자기 아이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1이니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1-2 중요하며 힘든 시기(사춘기)이도 하네요.
참고로 제가 본 어머님들 특징,
첫째 자기 아이들 천재인 줄 안다.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 성적이 전부인 줄 안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학교 내신도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특목고 가도 망하는 경우가 50%입니다.
즉 2명중 1명은 망합니다.
왜냐하면 특목고 갈 실력이면 무조건 Sky가야 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의대 빼고 모두 서울대 가야 합니다.
현실은 아니죠.
셋째 특목고 가면 모두 서울대 갈 줄 안다.
네째 나중에 좌절한다.
결론 어머님께서 자식에 대해서 더 모른다.
자식에 대해 너무 일찍 결정하고 결론 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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