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수학학원]을 인터뷰하다! - 권영란 목동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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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알비admin 댓글 6건 조회 797회 작성일 15-09-30 00:23본문
< 소통과 교감이 잘 이뤄지는 학원 >
칼릴 지브란은 ‘예언자’에서 부모는 자식들을 쏘아 올리는 활이라 표현하였다. 모든 어머니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누구보다도 더 높이 쏘아 올리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다지 녹록하지 않다.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와 같은 부담스런 제목의 책을 접할 때마다 아이가 수학을 못하면 내가 마치 죄인 같다. 또한 엄마들 사이에서 용한 족집게 과외 선생님이나 수학 공부법, 입시 정보 등의 전수는 천기누설이라 하여 국가기밀 만큼이나 보안이 철통같아 나만 모르고 있는 것 같은 불안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온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수학은 인생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 수학은 대학 입시에서 ‘슈퍼 갑’으로 작용할 것이다. 수시 원서 접수 마감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앞두고 마음을 혼란케 하는 입시설명회나 추석 단기 특강을 내세우는 학원들의 홍보 전단지를 보면서 ‘나라도 중심을 잘 잡아야지’ 하며 파이팅을 외쳐본다. 중국에 맹자의 어머니가 계셨다면 목동에는 엄알비의 리포터 맘이 있다. 가을을 맞이하는 시원한 가을 바람에 내 아이 만큼은 절대 수포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내 아이에게 맞는 수학 공부법을 찾기 위해 목동의 끝자락에 있는 화곡 2동 주민 센터 근처의 집중수학 박준현 원장님을 찾았다. 집중 수학은 얼마 전 엄알비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간담회를 진행한, 엄알비와의 교육적 공감대가 형성된 학원이기도 하다.
리포터 맘 : 원장님, 안녕하세요? 집중수학은 어떤 학원이며 어떤 강점이 있나요?
원장님 : 저희 집중 수학은 학원과 과외의 장점만을 취하여 학생들의 개인별 수학 실력에 대해 ‘왜 모르는지, 왜 틀리는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근본적인 접근방법으로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원 이름처럼 ‘집중적으로’ 관리, 지도하고 있어요. 한 반 당 4~5명을 정원으로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복습을 통해 다 알고 난 후에 귀가하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중등 수학에서는 개인별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철저한 내신관리는 물론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맛보게 도와주고 있으며, 고등부는 상위권 학생 뿐 만 아니라 5등급 이하의 학생도 철저한 개인 지도를 통해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만의 강점이라면, 집중수학에서는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서 개인별 눈높이에 맞는 수학 문제를 원장인 제가 직접 선별하여 풀게끔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교재에 맞춰 공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재를 학생의 실력에 맞게 만들어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학원이랍니다. 또한 서술형 문제를 풀 때 말로 표현하는 발표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풀이 과정을 감각적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푼 문제를 말로 설명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지요. 이런 방법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자신감과 발표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담한 동네 학원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지요.
리포터 맘 : 그런 장점이 있군요! 사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교재를 선택할 때가 있어요.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해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수준의 문제를 풀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친구가 풀고 있는 문제집이나 반 1등, 전교 1등 하는 친구의 문제집을 그냥 따라서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말이에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 따라 문제집을 사는 경우랄까요. 아! 옛날 생각이 나네요. 우리 세대의 학창 시절에도 수학 문제집을 사면 앞부분만 새까맣게 풀고 뒷부분은 거의 풀지 않았던 새것 같던 수학 문제집이 부지기수였지요. 많은 어머니들께서도 다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 너무 어려운 교재를 선택한 후 내가 수학을 못하는 학생인가보다 하며 실망했던 학창 시절이요.
그렇다면, 어떤 수준의 학생이 집중수학에 오면 더 효과가 있을까요? 선생님만의 특별한 교수법이 있다면 연결해서 설명해주세요.
원장님 : 저희 학원에는 다양한 등급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정규 수업을 하고 나서 부족한 학생은 과외 선생님처럼 제가 직접 1:1 밀착 수업으로 지도하기 때문에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가지고 오면 됩니다. 저는 학생마다 실력 차가 있기 때문에 실력에 맞게 맞춤 수업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레벨에 맞춘 수준별 맞춤 지도는 기초가 부족하고 공부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학생, 공부 습관이 잡혀 있지 않는 학생들에게 공부 습관을 형성해주고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줄 수 있지요. 저는 어머니들께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한번 들여다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타고난 본성은 비슷하지만 습관에 의해서 달라진다는 말처럼 수학 문제를 풀 때 좋은 습관이 따라 온다면 아이의 수학 실력은 무조건 향상 될 것입니다. 가끔 학생들이 저번 시간에 공부했던 내용을 가지고 와서 설명해달라는 경우가 있어요. 충분한 설명과 함께 비슷한 예제 문제도 푼 문제인데 다음 시간이면 또 질문을 합니다. 그럴 때 저는 학생들에게 그 문제를 열 번 정도 종이에 적어보라고 합니다. 문제를 적어보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의미를 파악하라는 것이지요. 즉, 학생들에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처음에 자존심 상해하고 잘 따르지 않더군요. 하지만 나중에는 열 번을 다 적기도 전에 문제의 의미를 파악해서 풀기도 하고 문제를 적으면서 자연스럽게 문제를 외우게 되어 비슷한 패턴의 응용문제를 쉽게 풀게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리포터 맘 : 그렇군요. 1:1 밀착 수업을 하시니 학생들과 굉장히 친밀하시겠어요. 학원을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이 있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학생 등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원장님 :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하나 있어요. 저희 집중 수학에서 중1 가을부터 고 1까지 저랑 같이 수업을 한 학생이 있었죠. 초등학교 5학년 때 멘사 회원으로 뽑힐 정도로 아주 머리가 좋고 수학적 감각이 뛰어난 학생이었는데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은 채 부모님의 강요와 욕심으로 맹목적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공부를 하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북한군도 무서워서 못 쳐들어오는 시기라는 중 2 사춘기 시절을 힘겹게 보내고 겨우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꿈이 없는 공부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강원도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요. 저는 그 학생을 생각 할 때마다 부모님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봅니다. 내 아이의 그릇을 크게 만들 수 있는 것도 부모이고 작게 만드는 것도 부모라고 생각해요. 아이와 대화나 소통이 되지 않은 채 목적 지향적인 공부만을 바란다면 아이나 부모에게 둘 다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저도 수험생이 있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 교육의 작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아이의 잘 하는 부분을 인정해주고 공감을 이끌어 내며 수업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지요. 자신이 남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자존감도 같이 올라가서 결국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리포터 맘 : 맞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많은 부모님들이 공부 외의 일상적인 문제로 고민들을 많이 하시지요. 그래서 수험생 자녀나 사춘기 자녀가 있는 집안의 엄마들은 도 닦는 심정으로 산다고들 하잖아요.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원장님,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은 짧은 2학기가 지나가면 곧 중학생이 됩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수학의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져서 어머니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시는데요, 중학교 입학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원장님 : 중학 수학은 부호나 수식이 많이 나와서 학생들이 처음에 접할 때 체감 난이도가 더 높을 수 있어요. 예전과 달리 학교 시험이 많이 줄어들면서 초등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6학년도 예외는 아니지요. 요즘 중학교 수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개념 정복으로 깊이 있는 수학 공부와 더불어 눈으로 익히는 수학이 아닌 몸, 즉 손으로 익히는 수학이 되도록 해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당부 드리자면, 서술형 문제에 대한 연습을 꼭 시킬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에서는 보지 못한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가 주관식으로 나옵니다. 정해진 노트에 풀이 과정을 꼼꼼히 풀어서 적을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 대비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혼자서만 알아보는 식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단계에 맞게 적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요. 아울러 오답노트 작성을 습관화하면 더 좋겠죠. 예비 중학생 시기는 중학교 입학과 더불어 입시 경쟁의 시작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위해서는 학습의 올바른 방향과 속도, 습관을 유지하도록 어머니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리포터 맘 : 그럼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드릴게요. 대부분의 어머님들께서 중학교 내신(심화)이냐 고등학교 선행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들을 하십니다. 현행에서 심화 과정을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고등과정의 선행 개념이 접목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장님 : 학생 역량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특수 목적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선행이 맞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내신 심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현행 학습은 중간, 기말 등의 시험으로 내 아이의 실력을 바로 평가 할 수 있지만 선행 학습은 학생의 실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남이 한다고 따라 하는 선행 학습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과 상담하다보면 아이가 선행을 많이 나갔다고 자랑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다들 진도 빼기에 목숨을 건 듯 학생들에게 빠른 진도를 강요합니다. 하지만 ‘했다’와 ‘안다’는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인식하셔야 합니다. 무리한 선행 학습으로 앞부분을 잊어버린 학생보다는 알차게 자기 과정을 다져온 학생이 더 실력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진도만 나가는 선행학습은 필요가 없습니다. 조급증을 버리세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혼란케 하는 학원들의 말을 너무 믿지 말길 바랍니다.
리포터 맘 : 아하! 그렇군요. 점점 수능일이 가까워지면서 학부모님들과 수험생 여러분의 마음이 불안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나 팁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원장님 : 현재 고 3학생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EBS 교재를 복습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실력도 중요하지만 아는 문제는 실수하지 않고 정답을 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BS교재로 기존의 공부했던 것을 확인하면서 확실하게 복습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실력이 조금 부족한 학생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EBS 인터넷 강의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9월 모의 평가에서 등급이 떨어졌다고 절망하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세요. 성급함보다는 꾸준함이 실전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리포터 맘 :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교육 철학을 듣고 싶은데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저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에 앞 서 소통과 교감이 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의 기분이나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과거에는 학생들의 성적을 잘 나오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면 지금은 수학을 벗어나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좋은 대학을 보내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그들의 멘토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학생들의 학생부 관리, 탐구토론대회 지원, 원고 쓰기 등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말 못하는 고민을 제게 털어놓는 학생들도 더러 있고 친구 관계나 공부 문제를 상담해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동네 학원이지만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찾아오는 사랑방 같은 학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 취재를 마치며 >
엄알비의 리포터 맘을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인터뷰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학원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다. 학원에 도착해보니 원장님께선 학생들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수학 문제를 분석하고 편집하고 계셨다. 갑자기 들어선 기자의 인기척에 다소 놀라셨지만 이내 고 3 수험생 딸이 있다며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집중 수학에는 5등급 이하의 학생들까지도 원장님의 밀착 수업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있었다. 내 학원의 학생들은 내가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아이가 만약 수포자의 조짐을 보인다면 집중 수학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원장님의 1:1 밀착 수업으로 수학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취재 중 리포터 맘의 눈길을 끈 곳이 있었다. 벽면에 학생들의 개인별 소식이나 이야기, 숙제 등이 적혀있는 작은 메모지가 붙어있는 모습이었다. 스마트 폰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식으로 학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것을 보면서 잠시 옛날 학창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때론 이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인 마인드로 다가갈 때가 있다. 집중 수학에서는 수학 수업과 더불어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주시는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지면 관계상 다 싣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무작정 학원을 옮기기 보다는 학생의 공부 패턴과 습관을 잘 살펴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취재를 마쳤다. 통계자료를 보면 학생들의 대부분은 ‘부모와 대화나 소통이 안 될 때’ 스트레스가 높다고 한다. 내 자녀가 공부 안 한다고 잔소리부터하기 전에 잘 하는 과목을 칭찬하며 자신감부터 실어줘야겠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휘영청 둥근 달을 내 아이와 같이 쳐다보며 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해줘야겠다.
집중수학 학원페이지 바로가기 (하단 링크 클릭)
댓글목록
하늘하늘님의 댓글
하늘하늘 작성일리포터맘님 필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끝까지 눈을 못떼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내신과 선행에 대한 내용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수샘(서울대멘토)님의 댓글
효수샘(서울대멘토) 작성일콜라보 설명회 진행하면 학생들과 친밀하게 스킨십하시는 원장님 보면서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ㅎ
진사랑님의 댓글
진사랑 작성일사랑방같은 학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페도라님의 댓글
페도라 작성일리포터맘 글이 굉장히 좋네요. 아예 모르는 학원이었는데 궁금해질 정도예요.
true님의 댓글
true 작성일집중수학에 아이들을 보내는 학부모입니다...아이들에게 학원선생님으로서가 아니고 진심으로 대하는 원장선생님 맞습니다!각자 아이들 수준에 맞게 늘 문제를 뽑아놓으시고 저희둘째가 다니기 시작할땐 적당한 교재가 없다고 직접 교재를 만들었을때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선생님의 그정성만큼 아이들이 잘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너는 내희망님의 댓글
너는 내희망 작성일꼭 한번 상담신청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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