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기온 속에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수도관 동파 예방을 알리는 안내 방송이 연일 이어진다. 이렇게 추워진 날씨 탓에 서울을 시베리아 빗대어 ‘서베리아’라고 부른다는 말까지 나온다. 아직 날씨가 이렇게나 추운데 아이들의 겨울 방학은 끝이 났다.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 삼시세끼 챙기랴 늦잠 자는 아이들 깨우느라 힘들었을 우리 맘들은 겨울방학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을 텐데 이렇게 추위가 계속되니 막상 학교를 보내는 그 마음도 편치는 않을 터. 그래도 곧 또다시 봄방학이 시작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준비해야 한다. 봄방학이 겨울 방학보다 짧기는 하지만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마지막 여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기를 어영부영 하다 보면 그냥 흘려 보내기 쉬우니 아이들이 이 기간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엄알비 맘들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데 매번 어렵게 고르고 골라 보낸 학원에서도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질 못하거나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라 고민과 걱정을 하고 계신 맘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얼마 전인 2017년 12월 중순에 새롭게 오픈한 학원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학원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정확한 방향과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엄알비맘들께 도움이 되고자 서울 양천구 목5동 905-34 하나프라자11층에 위치한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을 직접 찾아 이상우 원장님과 김진의 원장님을 인터뷰 해 보았다.

리포터맘 : 원장님, 개원을 축하 드립니다. 학원 이름이 특이합니다.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에 대해 소개 부탁드릴께요.

 

이상우 원장님 : 우리 학원은 수학, 국어, 논술 수업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학원입니다. 스카이캡은 S.K.Y.KA.P 이라고 우리나라 우수한 대학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학원의 방향과 초점을 입시에 두려고 만든 이름입니다. 기본적으로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우리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은 나중에 대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커리큘럼을 짜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시 컨설팅을 오랫동안 진행했는데 고3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상담을 해보면 저희가 보기에는 너무 쓸데없는 것도 많이 하고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낭비하는 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요즈음 우리 나라 교육관 자체가 수학, 과학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인문만 보더라도 요즈음은 융합을 강조하다 보니 수학, 과학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대학을 가려면 어렸을 때부터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결론을 내린 것이 수학을 잘하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이 대학을 잘 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학원은 수학과 논술을 중점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거나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수학과 국어, 논술을 담당하시는 원장님들이 따로 계시니 과목별로 좀 더 자세히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수학 수업의 대상과 어떤 형식으로 진행되는 지 궁금합니다.

 

김진의 원장님 : 대상은 초등에서 고등까지입니다만 현재는 학원을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초등과 중등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가 학원을 처음 오면 A-DTM 검사와 SCA 검사를 합니다. 우리가 배가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이런 저런 검사를 한 다음 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면 낫는 것처럼 수학도 똑같습니다. 성적이 노력에 비해 잘 나오지 않으면 아이 수학 공부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비로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수학 공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찾아 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DTM 검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수학학습역량 진단 검사이고 SCA 검사는 수학관련 자기주도학습능력 검사입니다. 수업은 대치동에서 많이 쓰고 있는 에이블(able)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도 있어서 어머님들께서 아이들의 수업을 확인하시기에도 편리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개념을 듣고 쓰고 말할 줄 알게 하고 일일 테스트와 철저한 오답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업의 전 과정을 1:1 과외식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서 아이가 개념 원리를 잘 이해했는지, 이와 관련된 문제를 잘 해결하는지, 막힌다면 어떠한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서 부족한 부분은 구멍이 나지 않도록 보완을 합니다. 또한 이해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여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일 테스트를 실시해서 학생 개인별 오답 문제들을 위주로 맞춤형 수업을 하고 개인의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념부터 시작해서 문제 해결력까지 키워주는 수업방식입니다.

리포터맘 : 한 반 정원은 몇 명이나 되나요? 그리고 진도는 어떻게 나가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진의 원장님 : 초등부, 중등부 모두 각 반 6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원에서 경쟁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리고 빠르게 진도를 나갑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보다 우리 아이가 더 빠른 선행공부를 하길 원하시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우리 아이의 정확한 상황, 수준 등을 무시한 채 이웃집 아이들과 비교해서 아이의 수학 공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진도 부분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당장 기본기를 닦고 스스로 고민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아이들에게는 필요합니다. 문제 푸는 기술만 배워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결국 고등학교에 가면 무너지게 되는 것을 그 동안 너무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무조건 빠른 진도만 강조하는 수업방식은 진정한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깊이 있는 심화 수업을 진행합니다. 실제로 학교 내신 시험도 응용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문제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빠른 진도로 많은 양을 학습하기 보다는 아이들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속도로 분량을 조절해가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아이의 성향, 성격, 수준 이해력, 집중력 등 아이를 세세히 파악하고 수업을 진행하는지 아니면 이전과 다름없이 무작정 문제만 풀고 진도만 나가는 수업인지를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리포터맘 : 에이블(able) 프로그램 어플에서 어머님들께서 확인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상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진의 원장님 : 어플을 깔고 아이의 인증번호 등록하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가 오늘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 성취도는 얼마나 되는지, 개념 이해 등급 등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가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어머님들도 바로 확인하실 수도 있고 어떻게 공부했는지 바로 드러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관리를 하다 보니 아이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 1:1 수업을 진행하면서 성취도가 훨씬 빨리 올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맘 : 수업은 일주일에 몇 시간이나 하게 되나요?

 

김진의 원장님 : 초등부, 중등부 모두 일주일에 3번, 2시간 30분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실과 별도로 자습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습실이 있어서 수업 시작 전이나 수업 후 자습실에서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집에서는 아무래도 공부가 잘 안 되니 가급적 시간이 되면 매일 아이들을 보내달라고 어머님들께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자습실에서 숙제도 하고 숙제 검사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숙제가 안되어 있으면 진도 나가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초등이든 중등이든 수학 공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연산입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교과 내용의 절반은 연산을 배우는 단원이고 나머지 절반은 배운 연산을 다양한 상황으로 연습을 해 보는 것입니다. 초등학생은 매번 연산연습을 15분 정도는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김진의 원장님 : 아이들은 모두 마음속으로는 공부를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 마음을 제대로 읽어 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학원이긴 하지만 아이들을 좀 더 많이 보듬어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함께하는 선생님이 되고자 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면서도 차가운 이성으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맘 :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엄청난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국어와 논술 수업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상우 원장님께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국어와 논술 수업의 대상과 수업은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상우 원장님 : 대상은 초등에서 고등까지입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평소에는 논술 수업을 하고 중학생은 시험기간에는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등학생은 3학년 논술 수업 위주로 진행을 합니다. 지금도 대형학원에 출강을 해서 고3 논술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일단 고3논술부터 설명 드리자면 우리 학원의 논술 수업이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개념 위주의 수업을 많이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인문 논술은 사회탐구에 나오는 개념들을 가지고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아예 사회탐구 분야를 각각 나누어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개념들을 먼저 가르쳐 줍니다. 어떻게 들리실 지 모르겠지만 요즈음 논술의 문제는 답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편적인 합의에 의해서 사회탐구에서 정의를 내어 놓은 것이 답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논술은 이렇게 써도 되고 저렇게 써도 된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대학에서 그렇게 문제를 낼 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무엇보다 개념을 정확히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강의했던 강남에 있는 학원들도 마찬가지고 일반적인 논술 학원은 2시간 쓰게 하고 강의를 하거나 강의를 하고 2시간 쓰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유형별로만 배우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개념을 몰라서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개념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 3~ 4년 전에 개인적인 부탁으로 논술 과외를 한 명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1 논술 과외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글을 쓰고 있는데 1:1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싫어요. 그래서 그 아이에게 “글을 쓸 동안 기다리는 건 못하겠다. 대신 개념을 설명만 해주겠다”고 하고 개념설명과 대화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가 연세대 논술에 합격을 했어요. 그 때 ‘쓰는 것은 기술일 뿐이구나. 물론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지만 제일 핵심은 개념과 사고력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는 개념 설명 위주의 커리큘럼을 다시 만들어서 지금까지 계속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합격률도 훨씬 높아졌고 적어도 아이들이 논술 시험을 치르고 와서 모르겠다는 이야기는 잘 하지 않더라고요.

중하위권 대학의 문제들은 분석위주가 많고 상위권으로 갈수록 대학들이 추론을 쓰라고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개념을 알지 못하면 아예 쓸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늦게 논술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개념이라도 꼭 외우라고 합니다. 개념 수업을 반복해서 하기 때문에 저의 논술 수업 초기에는 설명이 훨씬 많습니다. 개념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고 쓰고 나서 좀 더 나은 고차원적인 답을 같이 생각해 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합니다. 처음 수업부터 쓰는 연습을 해보면 모르는 내용을 쓰다 보니 첨삭을 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예 틀린 답을 쓰기 때문에 “이건 답이 아니야.”라던가 맞춤법 정도 밖에는 고쳐줄 것이 없어요. 답의 70% 정도는 맞춰야 첨삭이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리포터맘 : 초등과 중등 논술 수업도 궁금합니다.

 

이상우 원장님 :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고력 위주의 책읽기 수업이 진행됩니다. 환경 이해, 창의성, 인간다움, 생명 이해, 경제 정의, 도덕적 접근 등의 큰 틀을 세워두고 거기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서 2주 정도에 걸쳐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워크북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일반 학원과 다른 점은 큰 틀로 세워둔 개념을 확장하길 바라기 때문에 영상을 많이 사용하고 다른 책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논술학원에서 100권 넘게 책을 읽은 아이들도 뭘 읽었냐고 물어보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일반 학원들은 진도를 맞추기 위해 일주일에 한 권씩 책만 많이 읽게 하는 겁니다. 그에 비해 우리 학원은 일부러 2주일에 1권씩을 기본으로 정해놓고 읽게 합니다. 그래서 영상 같은 것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책을 잘 안 읽기 때문에 예를 들어 [데미안]이라는 책을 정해 두었다면 첫째 주 시작할 때는 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이나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다른 책이나 동영상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 아이들이 “이 책이 그런 내용이에요?”하고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다음 시간에는 좀 더 많이 읽어 오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고3 논술 수업을 해보면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크게 성적이 좋거나 하지 않아도 상위권 대학에 논술로 합격을 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들을 나름대로 정리해 본 아이들이라서 이해력이나 사고력은 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 맞추어 적응하게 하면 좀 더 쉽게 합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리포터맘 : 엄알비맘들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 주세요.

이상우 원장님 : 저는 어머니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영리하게 계획을 세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참고할 만한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여러 관점에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마음을 열고 접근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제의 사례도 보고 하셔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과외를 시키시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만 왜 그렇게 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효율적으로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하는 방법도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저학년 어머님들께는 조바심을 너무 내지 말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원칙대로 수학과 책을 꾸준히 가까이 하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이 시작되었지만 곧 봄방학이 다시 시작된다. 짧다면 짧은 봄방학이 끝나면 새 학기가 시작될 것이다.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 때면 많은 엄마들의 관심은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들이실까? 이다. 우리 아이와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학습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는 분이면 좋을 텐데… 여러 기대를 가져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학교 선생님들은 우리 엄마들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나마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아 줄 수 있는 기회가 학원을 선택하는 부분일 것이다. 그래서 학원 선택은 더욱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스카이캡 리즈멘토 학원은 아이들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진단 검사를 통해 수학을 1:1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똑같은 수업과 똑같은 방법의 수업에서 아직 만족을 못하신 맘들이나 현행 위주의 심화 수업에 관심이 있는 맘들은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한다. 또한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영상을 통해 먼저 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거나 다른 책을 활용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책 읽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논술 수업을 찾고 있는 분들께도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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